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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에게 책을 쓴다는 것, 책을 읽는다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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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관 작성일11-12-01 01:53 조회5,4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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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맑스>(갈무리)라는 인터뷰집에서


 


푸코가 자신의 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책을 쓰는지에 대한 대목이 나오는데,


 


인상적이어서 옮겨놓습니다.


 


푸코를 읽는 게 왜 힘든지, 그 가장 큰+중요한 원인이 설명되어 있기도 합니다.


 


<임상의학의 탄생>에도 잘 들어맞는 얘기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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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동안, 그 책이 나를 변화시키고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바꿔놓지요. ...


 


이러한 의미에서 나는 이론가라기보다는 실험가(expérimentateur)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17세기에서 19세기 사이 유럽에서의 정신의학 기관들의 역사에


 


관해 쓰고자 했다면, 나는 틀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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