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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킨 VS 고골 - 러시아를 읽는다 (8.13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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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산강학원 작성일13-07-12 11:44 조회5,5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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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 저녁, 만물이 전하는 지혜를 만나는 곳     인문학 정원
 
 
 
문학 톡톡 : 푸시킨 VS 고골
 
드라이하고 쿨~한 러시아를 읽는다!
 
 
 
19세기 초반 러시아에 낯설고 이상한 신인류가 출현합니다. 푸시킨과 고골! 러시아인들에게 이들은 하나의 영감이자 한 줄기 섬광이었습니다. “푸시킨은 근원 중의 근원”이었으며, “러시아 문학은 모두 고골의 외투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요동치는 19세기! 러시아도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견고한 모든 것들을 의심하며 자신들의 존재성을 고민했습니다. 이 사이에서 새로운 생명체들이 꿈틀거렸습니다. 푸시킨과 고골은 이 새로운 생명체 그 자체로서, 이 생명체들의 불안과 기대에 응답했습니다.
 
19세기 러시아 사람들은 삶과 사유의 모든 힘을 문학에 집중시켰습니다. 사실상, 19세기의 그 어떤 것도 ‘문학’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푸시킨과 고골은 19세기를 문학의 시대로 만든 장본인들입니다. 푸시킨은 발랄하고 발칙하게, 고골은 광기와 기이함으로 문학의 시대를 열어젖혔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매우 낯선 이름, 푸시킨과 고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라는 시구절로만 알려진 그 푸시킨,
<외투><검찰관>이라는 작품의 제목이 더 유명한 그 고골.
하여, 이 여름의 열기를 모아 푸시킨과 고골을 뜨겁게 발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8월의 뜨거운 여름, 드라이하고 쿨~한 러시아 대륙으로 Go go!

 강의 일정
 
일정
러시아를 읽는 키워드
알렉산드르 푸시킨 VS 니콜라이 고골
강사
1(8.13)
19세기 러시아문학의 원천
러시아의 태양 VS 러시아의 외투
길진숙
2(8.20)
진정 러시아적인 것들
예브게니 오네긴VS 타라스 불바
김민경
3(8.27)
사랑과 운명에 대한 탐사
가브릴리아다VS 네프스끼거리
신다영
4(9.  3)
권력과 참칭의 역사성
보리스 고두노프VS 검찰관
이기원
5(9.10)
삶과 욕망의 자리
스페이드의 여왕VS /외투
이현옥
 
 
 모집 요강 

  개강 : 8월 13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총 5강]
  강좌회비 : 10만원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2-833-592785 구윤숙
  신청방법 : 여기를 클릭하셔서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시고 계좌로 강좌회비 입금.
                 수강자와 입금자 명이 다를 경우 댓글이나 문자로 알려주세요.
  문      의: 구윤숙(ㅇ1ㅇ-8270-4178), 박영대(ㅇ1ㅇ-3517-2216)
 
* 개강 후에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마음을 내어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공부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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