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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개강의] 정화스님 - 섭생, 먹는다는 것 (10월 1일 화요일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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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산강학원 작성일13-09-27 13:11 조회5,383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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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원과 감이당이 선물하는 특별한 강좌
 
짝수 달 첫 번째 화요일 저녁 7시 남산 강학원에서는 정화스님을 모시고 강의를 듣습니다.
 
2013년 10월의 주제는"먹는다는 것" 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먹고' 삽니다.
먹는 다는 건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만 중생이 지어야 할 업보인 것도 같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하루 세끼 밥 챙겨 먹는 것을 보약이라 말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얼마전부터 "一日一食"(일일일식)을 혁명이라 말합니다.
주변을 둘러 보니 "한끼三食"(한번에 세끼만큼 먹는)하는 친구들이 보이네요.
프로이트는 성욕을 가장 근본적인 인간의 욕망으로 보았지만 '식욕'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온갖 맛집을 순례하는 식신 로드 무비가 온갖 매체를 장식합니다.
먹으면서 먹는 얘기하고, 힘든 일 뒤에 보상을 구하듯 기름지고 달콤한 음식을 찾습니다.
먹는다는 행위는 단순히 양분을 섭취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퇴근 길에, 밥하러 가는 길에, 허기와 식탐을 달래러 가는 길에 잠시 마음을 돌려 '먹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먹는 문제로 고생이 많으신 약한 위장을 갖고 계신 분들,
세끼 밥하는 게 늘 고민인 주부님들,
공부하려고 밥 먹었는데 밥 먹고 나면 잠만 와서 힘든 학인들,
방사능 오염 생선, 유전자 조작 식품, 비싼 친환경 먹거리 사이에서 먹고 사는 윤리에 관해 고민하시는 분들,
'먹는 다는 것'에 대해 마음을 내어 지혜를 구하고 싶은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10월 1월 남산 강학원에 오세요. 정화 스님께서 '먹고 사는 법'에 대한 지혜를 구해 보아요.

일시 : 10월 1일 화요일 저녁 7시
장소 : 남산강학원 3층 공플
문의 : ㅇ1ㅇ 3517 2216 / ㅇ16 27ㅇ 4178

*본 강좌는 남산 강학원과 감이당이 준비한 선물로  무료입니다.
다만 장소가 협소하여, 60명만 신청 받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여 이름(혹은 닉네임)을 남겨주세요.

 *신청만 하고 안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분들이 들을 수 없겠죠. ^^;
생각의 길을 낼 수있는 말씀을 많은 분들과 함께 듣기 위해
 달력보고 일정 확인하시고, 못오시면 꼭 댓글 달아주세요.
 
*5:30-6:30분 사이에 오시면 연구실 주방에서 준비하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값은 2000원. 함께 먹는 윤리는 "남김 없이 맛있게"
 
*약간의 간식이 준비됩니다. 퇴근 후 요기하시느라 늦지 마시고 가벼운 걸음으로 달려오세요.
댓글목록

박미정님의 댓글

박미정 작성일

남산강학원 홈페이지에 신청했었는데 사정이 생겨 취소합니다.ㅠㅠ

박숙희님의 댓글

박숙희 작성일

신청합니다

시연님의 댓글

시연 작성일

신청은 남산강학원에서 받고 있어요~~~
"여기를 클릭하여"를 누르셔서 신청하시면 되어요^^;;
여기(감이당)에 신청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어요^^;;

난형님의 댓글

난형 작성일

신청합니다

Shanti님의 댓글

Shanti 작성일

안녕하세요_(())_
신청합니다~_~

정화노인님의 댓글

정화노인 작성일

정화노인 신청합니다

이진희님의 댓글

이진희 작성일

신청합니다.

여철희님의 댓글

여철희 작성일

신청합니다

조향순님의 댓글

조향순 작성일

신청합니다.

최민식님의 댓글

최민식 작성일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