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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인문학 5월 <한국근대문학의 계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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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산강학원 작성일14-04-30 20:42 조회4,7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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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인문학 5월의 만남 - 한국근대문학



조선에서는 옛날부터 한문이 아니면 문이 아닌 것으로 생각하였으며 문, 즉 문학으로 생각하였나니

이것이 문학의 발달을 저해한 큰 문제였다. 이에 조선학자의 시간과 정력의 대부분은 이 난잡한 한문을 배우기에

허비되었으며 이 시간과 정력을 다른 곳에 이용하였다면 문화가 크게 발전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문학에 한문을 폐하고 국문을 사용하였다면 우수한 조선 문학이 많이 생겼을 것이다.

- 이광수 『문학이란 하오』 中



문학이란 무엇인가!


5월 굿모닝 인문학에서 한국근대문학을 이야기합니다.

문학이 시작되는 풍경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로부터, 근대문학의 문인들의 뒷담화,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글쓰기의 계보,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러한 문학이 짊어졌던

시대적 소명 같은 주제를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강사 : 문성환 선생님


· 읽을거리 : <무정> 이광수 외


· 일정 : 2014년 5월 11일 ~ 6월1일 |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1주 (5월 11일) - 무정(이광수) : 한국근대문학이란 무엇인가

2주 (5월 18일) - 혈의 누(이인직) : 읽는 글(낭독)에서 보는 글(묵독)로

3주 (525일) - 약한 자의 슬픔(김동인) vs 표본실의 청개구리(염상섭) : 근대적 글쓰기의 계보학

4주 (61일) - 날개(이상) : 헛것으로서의 근대


· 장소 : 남산강학원 2층 감이당


· 진행방식 : 강의 (1시간 반) + 세미나 (1시간)


· 회비 : 8만원 (국민은행 004401-04-113310 이기원)


· 신청 : 여기를 클릭하여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긴 후 입금해주세요.


· 문의 : 이기원 (o1o-9o97-5o3o), 구윤숙 (o1o-827o-4178)


<6월 예고>

증여론 - 이희경 선생님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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