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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 호르몬 대체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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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란돌 작성일18-03-29 21:09 조회1,9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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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시간이었네요.
오늘 다룬 내용이 가볍고 일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서인지
모두의 학구열 덕분인지,
아무래도 도반들의 기가 좋았던 모양입니다.^^

호르몬 이름들은 너무 어려운데,
그 이름들을 알면 아는 것처럼 느껴지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병인 것 같아요.
실은 아는 게 없는데도요.ㅎㅎ
착한 환자가 되어 의료계가 하는 이야기와 치료법을 소비할 것인지
덜 나쁜 선택을 하기 위해서 나쁜 환자가 되어야 하는지
여러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함께해주셔서 모두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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