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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후기
 글쓴이 : 연서진 | 작성일 : 18-09-21 11:31
조회 : 156  

3주차를 마지막으로 발제를 모두 끝내니 후련합니다ㅎㅎ

지난번 음양과 이번주 오행을 발제하면서 동양공부의 기초에 문을 열고 한발짝 들어간 느낌이 들어 약간은 뿌듯?했습니다. 저는 오행을 공부하면서 특히 도담샘의 동의보감을 보면서 저자분의 통찰력이나 깊이감에 압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동의보감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해주시니 바로 제 삶과 연결하여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이성적, 과학적 사고에 익숙한 우리들에게는 태극도를 명상하며 자연만물의 이치를 이해했던 옛 선인들을 따라가기 쉽지 않습니다. 계속 따지고 분석하게 되고, 원인과 결과가 불분명하고 무자르듯 분리가 명확히 안되니 고구마 먹은 듯 답답함을 느낌니다. 이번에 참고한 서적은 음양이 뭐지? 오행은 뭘까?(와이겔리출) 라는 각각 한권으로 쓰여진 책인데 시간되시는 분들은 함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음양오행에 대해 쉽게 풀이한 책인데 실은 아무리 읽어도 저는 잘 잡히지 않더라구요. 근데 음양오행이 원래 이렇게 잡히지 않는 거 같습니다. 잡으려 하면 멀어지는 저하늘의 별처럼 음양오행도 그런 이치인 거 같습니다. 세상은 다 알수도 없고 내가 의지한다고 해서 다 할 수 없듯이 세상 이치를 안다는 건, 음양오행의 이치를 안다는 건 애초부터 불가능 한 거 같습니다. 이젠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과정을 즐겨보려 합니다. 이번 발제 마치고 여유 좀 생겼으니ㅎ 천천히 여러분들과 함께 읽어가다 보면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만 남을 거 같습니다. 동의보감은 정말 혼자 읽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같이 읽으니 얻어 듣는 의미도 배가  되구요. 여러모로 저에겐 득이 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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