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3주차_음양오행과 오장육부_후기(3조) > 동의보감 세미나

동의보감 세미나

홈 > 세미나 > 동의보감 세미나

시즌2-3주차_음양오행과 오장육부_후기(3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라 작성일17-06-09 14:28 조회2,255회 댓글0건

본문

동의보감의 오장육부 파트를 이해하기 위해서 음양오행에 대한 개념을 먼저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나를 관찰해 보면서 조금씩 음양오행에 대한 이치를 몸으로 경험하려고 노력 중이다.

발제문 중 음과 양 중 하나가 탄생하면 동시에 그에 대응하는 음과 양이 탄생한다.’/‘음과 양은 하나의 원안에서 서로의 비율이 달라지면서 변화하고 있다라는 구절이 지금도 뇌리에 맴돌고 있다.

처음 의역학을 접할 때 음과 양을 중 어느 것이 더 좋은지, 상생은 좋고 상극은 나쁘다 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로 세상과 사람 그리고 나의 존재를 바라보았다. 인식의 전환이 있기 전까지 세상을 보는 관점은 앎의 전과 후가 다르지 않았다.

양과 음, 상극과 상생의 균형 속에서 이 세상 만물이 조화로운 순환을 하고 있다. 우리 몸도 자연의 일부이자 자연 그 자체라는 음양오행의 전제가 이 세계에서 헤엄치며 즐겁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끊임없이 순환하는 4계절처럼 우리의 삶과 몸 그리고 이 세미나도 생() () () () () 의 리듬을 타며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중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