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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의역학 8주차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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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도리 작성일15-04-16 21:15 조회3,9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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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음보강과 컨디션 조절>
소음인과 특히 태음인이 음이 많다. 이 체질들은 음을 잘 쓰지 못하면 담음이 된다. 현대인들에게 음이 부족한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음을 보강하기 위해서는 잘 자야한다. 너무 피곤해지기 전에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일상의 패턴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언제 컨디션이 좋고, 언제 컨디션이 나쁜지 유심히 보라. 컨디션이 좋을 때 기운을 자기 습에 따라 쾌락을 즐기는 방식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동의 보감을 보면 진정한 양생의 즐거움에 대해 나온다. 좋은 에너지를 자신의 중독적 쾌락 한가지에만 쓰는 건 좋지 않다. 쾌락의 전변이 필요하다. 새로운 감각과 지각을 발견해서 자신을 이겨낼 수 있는 방식을 만나라. 그러면 또 다른 종류의 즐거움을 만나게 된다. 15일마다 깨어나는 체험을 해야 한다. 그런 일을 찾아라. 기운이 삶의 양식을 재현하는데 쓰여야 한다. 새로운 감각에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다는 게 느껴지면 기운의 조절도 가능하다.
 
<책 진단학 도표해>
1. 국부한출 (16페이지) - 두한(머리에 땀이 나는 경우) 병증은 아래와 같다
① 상초열성증 : 얼굴이 붉고, 가슴이 뛰고, 입이 마르고, 설질이 붉고, 얇은 박태, 빠른 맥일 경우
② 상초습열증 : 頭身困重, 몸에 열이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박태가 누렇고 번들거리는 경우
③ 망양증 : 면색이 흑색, 맥이 끊어지려고 할 때
 
2, 두훈 (머리의 현기증이라 어지러움을 느끼는 증상) 18페이지
실증
① 두훈창통 : 간신상항, 천마구등산 처방
② 두훈혼침 : 습담내조, 백하백출 천마탕이나 온담탕 처방
허증
① 두훈공통 : 신정휴허(음허의 증세)
간음허->신음허->기허로 허증이 순차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대보원전 처방(숙지황, 산약, 구기자, 두충, 인삼, 산수유, 자감초, 당귀)
② 두훈면화 : 기허양허, 귀비탕 처방
③ 두춘은통 : 간음허, 귀국지황환 처방
 
<강의자료 : 흉문>
1. 사람의 가슴은 호흡이 이루어지고 음식이 지나는 곳을 흉, 심과 폐 아래 등과 등줄기, 가슴, 배에 붙어 있는 막을 격이라고 해서 흉격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복부에 기운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횡격막을 통해서다.
2. 흉곽은 심과 폐를 싸고 있는 성곽의 역할을 한다. 흉곽의 방어 역할은 다음과 같다.
폐와 천기간의 소통의 항상성 유지, 심의 박동과 군화의 안정성 유지, 화기의 확실한 제어.
3. 여러 가지 심병
1) 심병은 칠정, 음식, 담음, 어혈등을 통해 발생한다.
2) 30세 여성이 가슴이 아프고 손발이 찬 경우 : 오적산에 부자를 가한다.
(오적산: 식전, 기전, 담적,한적, 열적 등 5가지 적체를 없애준다.)
3) 50세 여성. 소화가 안 되고 옆구리 결림. 가슴이 답답함. 얼굴이 어두운 경우
: 갱년기에 칠정이 상한 경우가 많다.
: 이진탕에 황련, 치자를 넣어 심과 간을 청열조습하고 창출과 신곡을 넣어 건위하며 향부자를 넣어 이기시키고 천궁으로 활혈한다.
4) 53세 남성. 가승에 통증. 척맥이 떠있음 (신허의 증세)
: 신기환, 팔미환 처방
4. 흉비
1) “가슴이 그득하지만 아프지 않은 것은 비이고, 가슴이 그득하면서 아픈 것은 결흉이다. 비는 답답한 것이 결흉에 비하여 가볍지만, 비와 결흉의 약 쓰는 법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고, 단지 경주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의학입문, 결흉, 외형편)” / 흉비는 안에서 답답함을 느끼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2) 원인: 상한에 너무 일찍 설사시켜 영혈이 손상된 경우, 주적이나 잡병에 지나치게 설사시키면 가슴속의 기가 허해지는 경우, 비위가 약해서 음식에 상하거나 담음이 생기는 경우 등이 원인이다.
3) 향사양위탕(백출, 진피, 반하, 백복령, 향부자, 사인, 목향, 지실, 곽향, 후박, 백두구, 감초) 처방한다.
 
+ 2학기에는 외형편 유문부터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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