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가 요가수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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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날랄 작성일17-05-29 17:19 조회2,595회 댓글0건본문
4주차 요가수업 후기
□ 먼저 학인들의 요가체험일기 발표를 듣고 선생님이 몇가지 말씀을 해주셨다.
- 호흡할 때 내는 소리인 ‘Shanti’는 숨을 내쉴 때 하는 것. 발음은 ‘∫(샤)’음이 나도록. ‘티’보다는 ‘띠’ 발음이 나도록.
- 요가를 하면서 ‘내가 보고 보는 나를 자각하는 것’, 즉 ‘이중자각’이 필요하다.
내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등 내가 관찰대상이다.
- 보는 것, 아는 것, 자각하는 것이 요가의 목적이다.
- 아는 게 중요하다. 잘못된 것을 알면 몸이 잘못된 것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 요가자세(Asana) : 몸을 보고, 호흡을 보고, 마음을 보는 것
□ 우자이 호흡
- 소리를 내는 호흡법이다.
- 손바닥을 입 앞에 갖다 대고 숨을 내쉬고 들어마신다. 점점 소리가 나한테만 들리도록 한다. 소리가 안나도 된다. 생각만으로 소리를 내도 된다.
- 이 호흡을 하는 이유는 내가 나의 호흡을 듣고 알기 위해서이다. 내가 지금 쉬는 숨이 들숨인지, 날숨인지 알기 위해서 / 쉴 때를 알게 하기 위해서 / 숨이 거칠면 내가 지금 무리하고 있는 것이다
- 우자이 호흡을 통해 내면에 주의를 가져간다.
□ 들숨의 3단계
- 팔을 어깨 높이만큼 올려 숨이 들어오는 것을 돕는다. -> 팔을 옆으로 벌려 가슴을 연다 -> 팔을 위로 올려 숨이 깊이 들어오도록 한다.
- 이 때 팔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숨을 마시면 자연스레 팔이 올라가진다.
자세를 하려고 하지 말고, 맡겨라. 호흡을 하면 자세가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 호흡을 할 때 목, 어깨에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3단계를 꼭 하려고 하지 말고 1단계 또는 2단계까지 해도 괜찮다. 내 몸에 맞게, 몸,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을 때까지만 한다.
□ 그라운딩의 중요성
- 요가에서 그라운딩이 중요하다. 발다박, 손바닥 무릎 등 그라운딩이 잘 되어 있을 때 요가자세와 호흡이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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