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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차 요가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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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수유 작성일17-06-12 20:29 조회2,0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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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차 요가 수업 후기입니다.  

우선, 2조의 신체일기 발표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몸을 보는 시간이었다는 소감문이 있었습니다. 요가는 몸, 호흡, 마음을 보는 것(아는것, 자각하는 것)이 다인데 그걸 했다는 격려를 들었습니다.

1) 만트라(mantra)는 소리가 파동을 일으켜 우주와 소통하는 것을 이용하는 것으로 수행할 때 쓰입니다. 예를 들면, '옴'이라는 소리는 우주가 만들어지는 때의 소리를 나타내며 나와 우주를 연결시킵니다. santi mantra는 진리의 가르침을 주고 받는데 쓰이며 장애가 없기를 기원하는 소리다. 즐겁게 나눌 수 있기를 원하는 마음을 담아 소리낸다.

- 소리에도 5행이 있다고 들었다. 내 몸을 울려서 '옴'이라는 소리를 내서우주와 진동을 조율한다고 생각하며 해본다. santi(평화)를 날숨에서 소리내본다. 우선, 여기에 있는 나를 볼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불안한 마음이 끼어들 틈이 없다. 이건 내 실제 경험이다.

2) 오링테스트 : 각자가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며 손가락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오자를 만들고 힘을 줄 때는 힘이 세다. 하지만 싫어하는 것을 생각할 때는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내게 맞는 것을 누군가에게 물을 필요없이 내 몸에게 물어 알 수 있다.

- 2명씩 조를 만들어했다. 어, 신기하게 손가락 힘이 달라진다. 나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나에게 묻자!

3) 수리야 나마스까라(Surya Namaskara) 태양경배자세 : (1)선자세에서 들숨에 두 팔을 위로 올린다(마치 태양을 경배한다는 몸짓이다)  (2)내쉬며 손과 머리를 숙여 땅을 본다 (3) 등을 펴고 시선은 조금 앞 쪽을 본다 (4) 두손으로 바닥을 짚고 두 발을 무릎을 구부린 채 꼬리뼈는 하늘을 향하도록 하고 머리는 아래로 자연스럽게 둔다 (5)이제 두 다리를 쫙 펴서 지탱하고 두 손바닥은 어깨밑에 두고 지탱한다 (6) 몸을 앞으로 내밀어 발끝과 두 손바닥만 그라운딩하고 다른 곳은 바닥에서 떨어진 자세다 (7) 4번 동작을 다시한다 (8) 한걸음씩 앞으로 걸어나온다 (9) 3번 동작을 한다 (10) 들숨에 1번 동작을 다시한다. (11) 날숨에 두 팔을 내린다.

- 3회정도 반복했더니 땀이 살짝난다. 

4) 그동안 수업시간에 한 동작을 복습했다.

5)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쉬는 자세

- 내 경우에는 눕자 마자 깊은 잠에 빠졌다. 아무 소리도 없다가 "손을 움직이시고, 발도 움직여보고"하는 말씀이 들려 따랐다. 몇 분이 지났을까? 30분이라고 하신다. 와~ 정말 단잠을 잤다. 강사님이 계속 말씀을 하고 계셨다고 한다. 이 소리가 누군가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알려주는 신호였다고 하신다. 단잠의 경험,  좋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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