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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기 에세이 후기(장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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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늬 작성일17-12-24 13:10 조회1,5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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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는 자기를 넣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글을 보고 이야기하는데

자꾸 나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기도 할 것이다.

그것까지 에세이를 쓰고 발표하는 것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에세이를 합평하는 이 시간이 좋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문성환 선생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지난 일요일(12.17) 장자방에서 14명이 에세이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한성준샘 에세이는 글이 가지는 기본기를 지키려는 글이고,

이소영샘 글에는 비문이 없는 글이어서 좋고,

최선미샘은

수사의 강렬함 때문에 뜰 수 있는 텍스트를 끌어내렸으며

니체를 통과한 글이다. 라고

칭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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