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낭송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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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목 작성일18-07-16 15:06 조회1,676회 댓글1건본문
이번 2학기는 여행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관문인 낭송도 모두 열심히 준비하셔서 멋지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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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는 세종실록에서 훈민정음의 창제 장을 낭송하였습니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를 기리는 내용인데요~
근엄하고 진지한 내용이라 모두들 엄숙한 분위기 입니다.ㅎㅎㅎ
경희쌤께서 실수하신 것을 에드립을 통해 재치있게 넘기셔서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A조는 성종실록을 낭송하였습니다.
성종의 애환을 극으로 잘 꾸며내어, 한 편의 코믹 시트콤을 시청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왕과 같이 카리스마 넘치게 성종을 연기하신 문의쌤!
중국인 메소드 연기를 보여주신 금순쌤!
성종의 신하가 환생하여 나타난것 같았던 가영쌤!
모두 혼신의 연기 덕분에 웃음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날카롭게 심사 중인 튜터쌤들!
열하일기의 명문 '호질'을 낭송하신 현정쌤!
호질을 낭송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낭송하신 승희쌤!
동화책을 읽어주시는 것과 같이 열하일기를 상냥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인의 낭송은 과연 어떨까 하는 기대심으로 차애쌤의 낭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제된 어조와 행간에서도 느껴지는 그 어떤 분위기는 역시 뭔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엄청난 분량을 낭송하신 미선쌤!
직장, 가정, 공부 모두 해내시느라 벅차실 텐데
그 많은 분량을 낭송하는 모습에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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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조원들 챙기느라 항상 애써주시는 조장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모두 방학 잘 보내세요!
댓글목록
문미선님의 댓글
문미선 작성일저희 B조 당체낭송 사진 어쩐지.. 얼차려 같기도 하고.. ㅎㅎ A조 연극 진짜 콩트 같기도 하고 넘 재밌었어요! 정말 샘들 이야기 듣고 보면 저만 바쁘게 사는게 아니라는거... 다들 너무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