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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기 낭송 데이 후기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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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승희 작성일18-10-10 15:24 조회1,641회 댓글0건

본문

사진이 안 보일 줄이야! ㅠㅠ 다시 올립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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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기 낭송 시간에는 들뢰즈-가타리 <천 개의 고원>1장 리좀을 함께 읽었습니다. <br>
알아듣기 어려워 이 부분으로 과연 낭송 대본을 짤 수 있을까 했는데요! <br>
읽다보니, 그래도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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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느 조가 리좀답게! 시작도 끝도 없는 충만한 생명력으로 낭송을 했을까요?!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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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49.uf.daum.net/image/993BA43F5BBDC5872F9441">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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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둘러 앉아 서로 얼굴 보며 시작되는 낭송! <br>
긴장되는 마음을 웃음으로 풀어보아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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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91.uf.daum.net/image/99987B3F5BBDC58811FEF9"><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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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낭송은 1조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br>
나와서 가위바위보부터 하는 1조! <br>
리좀이 하나의 놀이이기도 하니, 이 자리에서 가위바위보 놀이를 하며 낭송을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 <br>
참신하죠?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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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66.uf.daum.net/image/9963813F5BBDC5881640A4">
<img src="http://cfile253.uf.daum.net/image/9949AA3F5BBDC587187A3A"><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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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낭송하다가,
세 사람이 합을 맞추고,
다시 다함께...^^ 물 흐르듯이 아름다운 낭송이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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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72.uf.daum.net/image/997B5D3A5BBDC5A30F7A97"><br>
뒤 돌아서 있는 이 여인네들은?!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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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46.uf.daum.net/image/99EEA63A5BBDC5A3041B82"> <br>
짜잔! 2조입니다!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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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86.uf.daum.net/image/99494E3A5BBDC5A212FF60">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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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에 비해 자리가 비어 보이는데요. ㅠㅠ <br>
이번 학기에 유난히 2조 분들의 경사가 많았습니다! 결혼, 취직, 이직 등등! <br>
빈 자리가 허전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br>
서로의 어려움을 알게 되고 공감하면서 더욱 결속력이 생기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br>
4학기 때는 조금 더! 따로 또 같이 열심히 하여 점점 합을 맞춰보아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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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낭송은 각 조에서 두 분씩 하셨습니다. 1조 고영주, 홍혜정샘! 2조 이경희, 이영미샘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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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75.uf.daum.net/image/9984603F5BBDC588113C00"><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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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던지! <br>
큰 목소리로 또랑또랑, 귀에 쏙쏙 들리게 낭송한 영주샘. <br>
결국 개인낭송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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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75.uf.daum.net/image/994B2D3F5BBDC58918D409"><br>
다음은 경희샘입니다. <br>
그레이버의 '가치이론에 대한 인류학적 접근'에서 무려 2쪽 반에 이르는 많은 양을 낭송하셨어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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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92.uf.daum.net/image/99A43B3F5BBDC58927F9FC"><br>
홍혜정샘의 낭송은 짧고 굵었습니다. <br>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을 혜정샘의 신뢰로운 묵직한 목소리로 들으니 참 좋았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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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89.uf.daum.net/image/993E083F5BBDC5893083AA"><br>
마지막 차례 영미샘!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셨어요. <br>
그레이버의 책 중 이로쿼이족 신화와 관련된 부분을 낭송하셨어요. <br>
이 내용에서 찾은 삶의 생기에 대해 렉쳐에서 이어가셨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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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샘의 총평 들으며 하루 낭송 발표를 마쳤습니다. <br>
낭송은 머리로 하는 암송과 달리 신체로 하는 공부라고 합니다. <br>
3학기째 하는데도, 아직 신체가^^; 새로운 공부방식을 온전히 받아들이질 않습니다. <br>
몸을 움직여 많이 연습을 해야 조원들과의 합도 더 잘 맞을 수 있는 낭송! <br>
1조에서 그 모습이 보여 단체 낭송 우승은 1조가 했습니다.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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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기 때도 낭송은 <천개의 고원>으로 이어집니다. <br>
책 계속 가져오셔요~! <br>
한 학기 동안 렉쳐 준비 하시고, 낭송도 하시고!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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