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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기 4주차 천개의 고원 후기-6장 기관없는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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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호박 작성일18-11-11 16:15 조회2,385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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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g>일성4학기 4주(11월11일)2차시 수업 – 천개의 고원(채운쌤)</b></big><br><br><br>

<b><6고원: 1947년 11월 28일-기관 없는 몸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b><br>

 <b>* 기관 없는 몸체: </b><br>
  ․ CsO – Body, Corps, sams, Organs<br>
  비인간주의(들뢰즈, 스피노자, 니체), 인간주의는 신을 중심으로 위계 질서화 하는 것. 연장을 가지고 있는 실체. 어떤 것도 목적을 가지고 부여받은 바디는 없음. 인간이 자신을 중심으로 시공을 나누고 인과를 엮음. 현재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인간의 바디는 예전과 같이 않음(ex: 영화 Her, 페북의 개인정보량), Thing(것)<br>
 ․ 도덕의 지질학에서 ‘지구는 기관없는 몸체다’ 라는 언표는 규정성을 붙이기 전의 지구, 氣, 독자성(비교불가, 측도불가), 강렬도와 입자들의 흐름<br>
 ․ 사회 또한 기관 없는 신체: 원시수프에서 분화되어 온 결과가 인간이고 사회, 암흑물질이 80%이고 발견한 원소가 17개라면 아직 지구나 우주 등도 미발견상태의 기관없는 신체상태(즉, 질료), <br>
 ․ 우리는 애초에 이렇게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근저에는 규정되지 않은 입자들이 흐르고 있다. 규정되지 않은 것은 규정된 것 속에 내포되어 있음. 그러므로 혁명은 억압 속에 잠재되어 있음(미시적 정치적가능성, 규정성에 사로잡히지 않은 것, 소수적), 욕망은 미시적 작용이므로 분자적, 실천적, 내재적이다.(≒ 몰적상태, 측도화, 다수적, 화폐적, 홈 적 상태), 브라운운동을 하며 비가시적인 것, 비척도적인 것이 분자적임(들뢰즈의 마지막 에세이: 삶, 내재성)<br>
 ․ 영토 안에서 영토에 갖히지 않는 삶 모색: 소수적, 분자적, 미시적(ex: 카프카의 문학,Klein,작은 문학, 거시적 주체, 측도에 붙들리지 않고 탈주하는 문학, 소수적)<br>
 ․ 소수성 – 중심을 향하는 것이 아님, 어떤 규정성도 가지지 않음, 대칭성인류학(나카자와 신이치)참조<br>
 ․ 문화 – 코드화와 영토화의 차원(밀가루반죽 위의 격자무늬 같은, 이원적, 코드화 표상화 ≒ 무의식), 문화와 무의식은 서로 넘나들며 교차하며 흘러간다(정신분석과 마르크시즘이 각자 놓친 것들)<br>
 ․ 지층화의 본질: 이중분절, 표현(기호적, 비신체적, 코드, 유전자의 코드풀기-돌도 무늬가 있다. 서로를 읽어낸 흔적)과 내용(유전자의 수정)<br>
 ․ 지층들은 서로 밑 지층이 되기도 하고 옆 지층이 되기도 한다, 즉 관계 속에서 A, B지층이 된다, 즉 인과에 의해서 형성되고 불린다, 딱딱하게 지층화 되기 전엔 기관 없는 신체의 상태이다(consistence, 위계 없이 존재한다, 장자의 제물의 상태 즉 고르지 않게 고르다, 학의 다리는 길고 오리의 다리는 짧다, 관계 속에서 차이를 생성, 한 목소리를 낸다는 것의 진짜의미, 연결된 것으로서의 일관성, 고른 판), 혼효면?<br><br><br>

Q: 일원성, 이원성과의 차이는? 다양한 것들로 생산되는 것들이 하나의 목소리다. 일의성과는 다름. 일의성은 차이들의 어울림을 얘기하는 것이므로 하나로부터 기원한다는 일원성과는 전혀 다름.<br><br>

<b>* 인류에게 진화란 무엇인가, 100P</b><br><br>

 ․ 형체를 개체군에서 얘기하는 것, 통계학적으로 봄, 비정상성 인정, 예외적인 것을 배제하지 않음, 무리를 연구함으로서 변이를 중시, 다양체<br>
 ․ 발전을 관계의 다원화로 봄, 사유가 펼쳐내는 차이들이 다양화진다.<br>
 ․  다양한 사유가 펼쳐질 때 위급 시 변이 능력이 커진다.<br>
 ․  동일화의 문제점 – 블랙 아웃되면 끝!<br>
 ․ 완성도나 복합도가 아니라 선별압력, 증가율, 돌이변이율, 변화율 등 미분적(difference, 차이화, 비껴남, 또 다른 삶으로 탈주, 실험)계수 증가<br>
․ 다윈주의의 성과 – 다양체의 과학, 미시적 탈주들을 통해 변화를 꾀함, 부분들의 변화에 따라 함께 생성되는 것, 스피노자의 양태이상의 신이 없다는 사상과 상통<br><br>

Q: 102쪽, 상실의 의미: 불교의 내려 놓다는 의미, 탈영토화의 선차성과 탈코드화의 여백 혹은 덤의 의미, 유동적지성(일대일 대응이 아니라 잉여가 있음, 명상 시 갖은 생각의 떠오름, 마음의 잉여상태, 학교가 불량학생을 만들고 병원이 비정상인을 생산한다), -1이 혁명적, 잠재태이다.<br><br>

․ 자기의 지층위에서 하나의 유기체는 자신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외부와의 관계에서 열려있으면 열려있을수록 다양체가 될 가능성이 많음, (모범생이 외부에 취약한 이유), 발전은 상대적이다, 탈영토화의 일차성(원래 기관 없는 신체이므로) 영토화 되더라도 내재적으로 기관 없는 신체를 내재하고 있으므로 탈영토의 가능성은 내포되어있음.<br><br>

<b>* 추상기계:abstract(캐리커쳐, 한 두 개로 본질을 잡아내는 것, 다이어그램)</b><br>
 ․ 기계권: macinic, 접속과 절단과 흐름, 성주괴공 하는 모든 것, 인공지능의 시대와 부합, 내재하는 외부, 타자들 속에서 ‘나’의 생성, 그러므로 외부는 이미 내 속에 들어와 있음. 가타리의 생명운동(생명을 위해 내가 바꾸어야할 것은 나의 정서이다)<br>
 ․ 137p, 하나의 동일한 기계권이․ 기계권<br>
 ․ 다이어그램: 어떤 상황을 한 눈에 보여주는 것, 작가의 스타일(복제도 아니고 다양다수도 아닌 어떤 것), 붓다의 스타일, 그의 행적을 관통하는 그 사람의 비전, 사회를 분석할 때 유용<br>
 ․ 푸코의 신체형과 감금형(학교 군대 감옥이 그 내용, 규율 같은 것은 표현, 즉 규율권력, 이렇게 분류하는 것이 추상기계) 비교, 신자유주의의 ‘자율적 주체’개념, 스타일을 만든 자<br><br>
<b>* 287쪽, 고른판</b><br>
 ․ 지구, 사회, 존재의 차원으로 담론 가능, 인간에 관해서도 가능<br>
 ․ 윤리적 차원으로서의 ‘기관 없는 신체’, 자본주의하에서는 자본일 수도 있으나 이때는 블랙홀같은 개념, 알콜릭의 기관 없는 신체(술, 탈주선을 타지 못함), 마약중독자(마약 한 상태, 그러나 다른 것들과 접합 접속을 못함), 하나의 수련이나 불가피한 실험, 도착지도 목적지도 아님, 실험하는 자에게 혁명은 있다, 도그마 한 것과 싸우는 과정, 10고원 ‘혁명적 인간이 있는 게 아니라 혁명적으로 되기’이다, ‘되기’는 실험이고 생성이며 이를 행하는 자의 신체가 기관없는 신체이다, 실천의 차원과 도달점의 차원이 분리되지 않는다.<br>
․ 스피노자적 사유는 사유하기를 시작하는 것이 방법이다. 특별한 방법 상정하지 않음<br>
․ 아르또(극작가이고 연극이론가, 분열증자, 주체 I~로 시작하지 못함, 모든 힘들을 자기라고 느낌, 그러므로 감정적이 되기 힘듬, 여행 중 요기나 무당들을 보고 주체 없음에 놀람, 바퀴의 바퀴살의 ‘공’ ‘허’ 등의 도덕경 사상에 매료됨. 인간과 캐릭터를 깨며 강밀도 등으로 연극 구성하려고 함, 초현실적, 탈인간주의, 산해경의 황천과 같은 이미지-변이능력, 정상성으로부터의 탈출)가 ‘신의 심판을 끝장내기 위하여’ 방송을 시작한 날, 마이클무어의 ‘화씨..’ 다큐를 만드는 마이클무어를 다큐로 찍은 다큐. 민주당빠, 인위적 연출(정의라는 이름으로 정의를 깔아뭉갬) 참조,  이를 위해 이중적인 시야를 확보하고 겹눈의 사유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br>
․ 마조히즘: 끝임 없는 약속과 계약, 성적인 방식으로 방출하지 않음, 폭력과 연계하는 방식은 일부, <br>
․ 기관 없는 신체의 2면: 지층화 이전의 질료상태와 지층화를 향해 작동하는가. 혼자의 망상 속에 지층을 향해 굳어감, 신중하라(코드화를 거부해서 더 나쁘게 지층화 될 수도 있다, 중독 등)<br><br>

Q: 강렬함이란? 어떤 일을 드러내기 직전의 0상태.<br><br>

* 과제: 4고원 읽기, 에세이 개요쓰기, 개념 1개 자기 언어로 풀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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