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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학기 의역학 기초강의 첫번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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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미선 작성일19-02-18 18:56 조회2,164회 댓글3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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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수업의 따끈따끈한 후기 올립니다.<br>
(이런건 빨리 해 버려야 한다능..)<br>
<br>
작년 일성 1학기에서도 도담샘의 의역학 기초 강의를 들었는데요<br>
그땐 안들리던 이야기들이 어제는 조금씩 더 들리더라구요!<br>
'아 이런 말씀을 하셨었구나~' 하는 새로움이 있었습니다 -0-<br>
<br>
올해는 프린트에 빈괄호를 넣음으로서<br>
저희들이 번쩍 정신차리게 만들겠다는? 도담샘의 최신전략도 추가되었습니다!<br>
<br>
<br>
<br>
일단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인트로라는 제목으로<br>
최초의 한의학 이론서인 황제내경의 첫 장면을 통해<br>
한의학 전체에 흐르고 있는 의학관이 무엇인지 살펴 보았습니다.<br>
<br>
황제내경의 황제(黃帝)는 왕들의 왕으로서의 황제(皇帝)가 아니라<br>
전설상의 인물로서 삼황오제중의 한명 이라고 합니다.<br>
<br>
황제내경은 황제(黃帝)와 그의 신하 기백이 의술에 대한 문답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요.<br>
<br>
첫 장면을 보면,<br>
장수의 비결이 뭔가? 어떻게 하면 장수할 수 있는가?<br>
에 대한 내용을 서로 주고받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br>
<br>
장수의 비결!<br>
장수라는 목표는 도교적인 것인데<br>
<br>
일체의 형식적이고 인위적인 것의 장치를 걷어내고<br>
자연 그대로의 흐름으로서의 사유(무위)를 표방하는 것이 도가적인 것이라면,<br>
그런 마음 자세로 살면 오래 산다~는 것이 도교적인 것이라고 합니다.<br>
즉, 도교에서는 오래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br>
<br>
오래 산다는 것은 연명으로서의 장수가 아니라<br>
오래 살기 위해서 밟는 과정들이 중요하다고 합니다.<br>
<br>
그래서, 장수의 비결은 무엇인가!<br>
도를 알고/ 음양의 변화를 법도로 삼고/ 술수를 조화시키고/ 음식을 절제하고/<br>
일정한 규칙이 몸에 밴 생활을 하고/ 힘을 낭비하지 않고/ 양생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입니다.<br>
많이 들어본 말 같기도 하고~ 생소한듯 하기도 합니다.<br>
그게 뭔지는 잠시 후에..<br>
<br>
<br>
이런 장수 비결의 특징은<br>
먼저 도가적(무위)입니다. <br>
장수하려면 장수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장수할 수 있습니다.<br>
<br>
또 좋은 의사(전문가)를 만나서 일방적으로 처방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br>
누구나가 의학탐구를 해야 합니다.<br>
우리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몸'인데 우리는 병원, 의사에게만 의지합니다.<br>
도담샘은 정규 교과 과정에 몸에 대한 공부를 넣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br>
그 정도로 자신의 몸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br>
<br>
앎은 '~으로부터의 자유로움'이며<br>
모르면 두려움이 일지만, 앎은 권력을 전복시킬 수 있는 힘이 됩니다.<br>
<br>
한의학은 소우주론으로서 우주가 하나의 자전거라면<br>
나 역시 크기가 작지만 하나의 자전거로 바라봅니다.<br>
내 몸의 장기를 하나의 부품으로 보고, 국소 질병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br>
그 몸의 삶, 운명의 영역과 같이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br>
<br>
서양의학처럼 분석적인 엄밀함은 떨어지지만<br>
그렇기 때문에 적절하게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br>
강의 중간중간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된다. 괜찮다! 하셨습니다^^<br>
<br>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전문의료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br>
내 삶과 나를 바라보는 여러가지 방법론들을 늘려가야 합니다.<br>
'본다'라는 것은 하나의 방법론이고 보기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br>
<br>
사유에는 감정이 들러붙어 있는데,<br>
하나의 방법론만을 가지고 있는것은 그것에 사로잡힌 것이고<br>
이것이 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br>
<br>
때문에 나를 보는 여러 방법론들을 늘린다는 것은<br>
내 안의 애벌레들? 중 하나를 발견하는 것이고,<br>
수 많은 나의 잠재성들을 볼 수 있는 일입니다.<br>
<br>
음양오행을 배운다는 것도<br>
기존의 설명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br>
내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해석해 내는 일이라고 합니다.<br>
학습자가 해석체계를 가지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br>
수많은 음양오행, 수많은 몸에 대한 해석이 나올 수 있습니다.<br>
<br>
장수 비결의 또다른 특징으로서 쾌락의 질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 있는데,<br>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강렬한 중독성 쾌락이 아니라<br>
쾌 이후 불쾌가 이어지지 않는 지속적인 기분좋음. 담담함. 이라고 합니다.<br>
<br>
이런 쾌락을 어떤 법칙성으로서 내면화 하기 위해서는<br>
창조적이고 지속적인 쾌락이 있어야 합니다.<br>
이를 위해서는 삶의 질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갖는 것이 중요하고<br>
장수 비결의 내용을 어떻게 이해하는가가 중요합니다.<br>
<br>
즉, 한의학은 지향점은<br>
환자를 중심으로 한 도가적 삶의 질의 향상 + 장수효과<br>
입니다.<br>
<br>
<br>
그럼, 장수의 비결에 대해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br>
<br>
첫번째, 도를 알다<br>
<br>
도에는 여러가지 도가 있는데 그중 도가적 도, 즉 허무염담의 세계라고 합니다.<br>
동양은 서양에 비해 본질이나 보편성이 최소화 되어 있는데요,<br>
본질이 있으려면 시간이 격절되어 있어야 하는데<br>
'고정되어 포착 가능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 바탕이 되어 있습니다.<br>
<br>
이것은 '이것' 하는 순간 이미 변해 있습니다.<br>
이미 변한 이것을 우리가 과거의 '이것'과 똑같은 것으로 볼 뿐입니다.<br>
우리는 시간을 느끼지 않습니다.<br>
하루나 일년 정도가 지나야 겨우 느낍니다.<br>
그것도 기억이 이미 변화한 나를 오늘의 나로 정의 내릴 뿐입니다.<br>
<br>
무위의 세계에서는 본래의 포착 가능한 본질은 없습니다.<br>
흐름만이 있습니다.<br>
<br>
그런데 무엇이건 다 그렇다고 합니다.<br>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든 물질이든 그것이 무엇이든..<br>
모두 변한다는 것이 허무염담의 세계입니다.<br>
<br>
'없다'는게 아니라 흐르기 때문에 '포착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고<br>
이러한 도를 알면 오래 산다고 합니다^^<br>
<br>
내 안에 있는 윤리, 가치관,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판단의 근거는<br>
하늘에서 내린 계시가 아니라 만들어 지고 고정된 것입니다.<br>
<br>
즉,<br>
'이 가치는 영원할 거야!' -> 일찍 죽는다<br>
'이 가치도 언젠가는 끝나겠지?' -> 오래 산다<br>
<br>
중요한 것은 이런 질서없음 속에서 질서없음과 함께 살아 내는 것입니다.<br>
그 속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질서를 만들고, 그 상황 속에서 얼마나 자유로운가.<br>
<br>
그래서 이런 질서없음을 피해 산으로 가는 것은 하수라고 합니다!<br>
(저는 이런 청정하고 연약한 하수의 삶을 동경하고 있습니다!ㅎㅎ)<br>
<br>
내가 가진 여러 가치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겠지만<br>
그것도 도이고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br>
우리는 공허나 허무를 결여라고 보고 충만함을 추구하려 합니다.<br>
하지만 공허함은 하나의 마디이며, 새로운 주체로 거듭날 수 있는 변화의 신호라고 합니다.<br>
<br>
행복할때는 습관적인 주체가 권력을 잡고 있기 때문에 바꿀 수가 없습니다.<br>
번뇌나 공허함이 찾아 왔을 때는 고민을 해야 하는데<br>
이때 힘이 필요하다고 합니다!<br>
그래서 힘을 낭비하지 말라는 거라네요~<br>
<br>
공허함을 어떻게 나를 다스리는 통치술로 활용할 것인가가<br>
도의 전략이라고 합니다.<br>
<br>
두번째, 음양의 변화를 법도로 삼다.<br>
<br>
여기서의 주체는 '나' 입니다.<br>
결국 주어진 질서를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만의 윤리와 질서를 세우면서도<br>
그것이 고정되지 않은 변화의 질서여야 합니다. (어렵!!)<br>
<br>
즉,<br>
주어진 질서의 내면화 -> 빨리 죽는다<br>
스스로 질서를 만든다 -> 오래 산다<br>
<br>
우리는 마음속의 와꾸(전문용어 시전하셨습니다)를 벗어나지 못하는데<br>
이것이 바로<br>
초월적 자아들, 습관적 주체들, 내면화된 권력들, 변화없는 오래된 무의식... 이고<br>
바로 이것을 바꾸라는 것입니다.<br>
<br>
타인은 새로운 우주이기 때문에 타인을 바꾸려는 것이<br>
우주에서 가장 안 되는 일이라고 하셨구요 ㅎㅎ<br>
<br>
음양의 변화라는 것은 세상의 이치는 다 변하고<br>
흐름만이 존재한다는 것이고<br>
법도로 삼는다는 것은 스스로 윤리화시킨다는 것입니다.<br>
<br>
언어는 어떤 사건을 1:1로 설명할 수 없다고 합니다.<br>
사랑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다 설명할 수 없고<br>
슬픔 속에도 '슬픔'이라는 단어로 설명될 수 없는 다양한 슬픔이 있습니다.<br>
<br>
몸도 세상도 다 애매한 것이고 이런 카오스 속에서<br>
질서를 만들고 말을 만들고..<br>
음양이란 바로 이런것을(?) 설명해 둔 것이라고 합니다.<br>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 이런것(?)을 다만 몇가지 비유로서 설명하고 있습니다.<br>
<br>
낮에서 밤으로 가는것을 양->음으로<br>
어린아이가 노인이 되는 것을 양->음으로..<br>
<br>
이렇게 음양이 교대한다는 것을 알면<br>
잘나가다가도 내려갔다가 또 다시 올라 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br>
이런 음양교대의 원칙은 개별적인 서사가 있기 때문에<br>
개개인들이 직접 서사를 만들어야 한답니다!<br>
<br>
현대인의 문제는 "이게 맞나?" 하면서 전문가를 찾아가려 하는 것인데<br>
그러지 말고~ 기본적으로는 내가 해석을 하고,<br>
나의 해석이 언제라도 바꿀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가야 합니다.<br>
<br>
사건이나 사물, 인생과 운명, 세계를 보는 시선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br>
주먹구구식으로 해도 괜찮다! 고 합니다.<br>
다 파악하고 와꾸 다 만들어 놓고 다 알고 나서 해야지 하면<br>
죽을날이 얼마 안 남기 때문에..<br>
<br>
기존의 해석체계를 바꾼다 ->바꾸는게 진리 ->바꾸려면 논리가 필요<br>
그래서 공부를 하는 것! -> 결론, 오래산다<br>
<br>
왜?<br>
질병은 감정이 일으키는 것으로 오래된 감정이 곧 질병이기 때문입니다.<br>
<br>
그런데 바꾸려면 욕망을 바꿔야 합니다.<br>
생각, 욕망, 감정은 한데 엉켜 있어서<br>
'바꿔야 돼!'라고 생각한다고 바뀌지 않습니다.<br>
<br>
같은 감정을 일으키는 관계를 반복하고<br>
여러가지 습관들을 반복하는 것은<br>
욕망이 거기에 가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br>
때문에 욕망을 바꿔야 합니다.<br>
<br>
중독은 반복된 회로로서<br>
이런 감정의 중독으로부터 자꾸 나와야 합니다.<br>
그러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br>
다른걸 끊어야 합니다.<br>
<br>
공부는 계속 바뀌니까 중독되기 어렵다고 합니다^^<br>
쪼금 보람되고 글 쓰고 나면 시원한데 이게 더 좋아야 합니다. (앞에서의 쾌락)<br>
공부하는게 좋든, 실력이 느는게 좋든지간에..<br>
재미있는 것들을 스스로 발견해야 합니다.<br>
재미있는건 집에서도 혼자 하니까!<br>
<br>
세번째, 술수를 조화시킨다.<br>
<br>
술수는 기술적인것, 실천인데요<br>
큰 이론, 법도 규칙성 같은 것이 학이라면<br>
술은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 실천입니다.<br>
<br>
내가 세운 학적인 이론, 규율, 질서의 원리를<br>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br>
지금과는 다른 규칙을 몸에 배게 만드는 것이고<br>
곧, 습관을 바꾸는 것 (자기배려라는 양생법) 입니다.<br>
<br>
다섯번째, 일정한 규칙이 몸에 밴 생활.<br>
<br>
이것은 일단 알기 전에 실천함으로서 나를 아는 방법입니다.<br>
판관이나 억압자로서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br>
관리 감독자로서 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br>
<br>
6시에 일어나야지~ 하고선 6시 반에 일어난 자신을 탓하는게 아니라<br>
과감하게! 6을 무려 8자로 바꾸는것!<br>
저는 속으로 '7인가?' 하다가 깜짝 놀랐어요! <br>
이렇게 좁은 생각의 폭도 실천을 방해하고 좌절하게 하는 요소같습니다.<br>
어쨌든~ 뭐가 되었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br>
<br>
여기서 하나의 tip!<br>
돈을 버는 하나의 원칙 : 시간을 잘 지켜서 시공이 딱 맞아야 한다!<br>
<br>
여섯번째, 힘을 낭비하지 않기.<br>
<br>
우리 몸의 에너지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br>
하나는 군화(君火), 다른 하나는 상화(相火) 입니다.<br>
<br>
군화는 水+火 의 따뜻한 물 같은 것으로<br>
기초대사, 호흡, 소화, 순환계 등등이고<br>
<br>
상화는 잉여에너지로 군화를 제외한 모든 활동 에너지 입니다.<br>
상화를 많이 쓰면 병이 많이 오고, 안쓰면 순환이 잘 안된다고 합니다.<br>
<br>
건강을 위해서는 水와 火가 잘 섞여야 하는데요 (수승화강/水升火降)<br>
의학이라는 것이 삶의 영역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게 중요합니다.<br>
내가 기운, 감정을 얼마나 쓰는지, 나의 동선은 어떻고 생각은 어떤지<br>
쓸데 없는 걱정, 망상이 다 에너지를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br>
<br>
'나 한거 없는데 피곤하지?'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왜 피곤하지?' <br>
이런 경우 정말 많은데, 한게 아~~주 많다고 합니다. <br>
종일 망상.. 걱정.. 생각들로 상화를 쓴 것이라고 하네요!<br>
<br>
에너지의 운용 과정들을 큰 편차 없이 만드는 것이 바로 에너지 통치술 입니다.<br>
간격의 폭이 너무 크면 조증과 울증을 반복하게 되고<br>
폭을 줄이면 심심할 것 같은데, 이런 심심한 상태는 아래로 치우친 상태라고 합니다!<br>
막 설레이면 위로 치우친 것이고요.<br>
<br>
아직 모르지만 에너지 운용 폭을 줄이면 즐거울거야~ 라고 합니다.<br>
오솔길에서 자전거 타기를 비유해 주셨는데요.<br>
계속 폐달을 밟아 나가면서도 살랑이는 바람을 느끼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것.<br>
이런 기분좋은 상태가 그것이라고 합니다.<br>
<br>
일곱번째, 양생의 즐거움.<br>
<br>
기분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자전거 폐달을 밟아 나가야 하듯이<br>
역동적인 행위, 바로 쾌락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해야 합니다.<br>
쾌락은 새로운것, 낯선것, 타자성과 함께 일어납니다.<br>
기존의 것으로는 일어나지 못한다고 합니다.<br>
<br>
새로운 사유, 새로운 행동, 새로운 관계.. 이런 낯선 것들(=타자)을<br>
얼만큼 수용할 것인가 전략을 잘 짜야 합니다.<br>
어느정도 나를 열 것인가? 라고 할때 내 생각보다 살짝 더 열면 된다고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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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훌륭한 타자성을 경험하는 것이라며<br>
일성 첫 시작을 응원해 주셨습니다^^<br>
<br>
<br>
이것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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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br>
수업시간에 나눠준 프린트물 한번 더 가져 오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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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혜진님의 댓글

이혜진 작성일

배움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읽고 난 후의 이 행복감이 상화를 쓴 것인가 잠깐 스쳤습니다.

김윤경님의 댓글

김윤경 작성일

우와 같은 강의 들은거 맞나요..엄청 디테일하게 정리하셨네요...반성합니다. ^^

김미량님의 댓글

김미량 작성일

후기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