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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음양,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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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애 작성일19-03-18 22:15 조회2,16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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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이 양과 음을 낳고, 양과 음이 사상을 낳는다고 한다.
대대(對待)하는 두 사물이나 개념은 연속되어 있기에 다르면서 동일하다는 내용을, 삶 옆에  죽음이 있다고 설명해주셔서 쉽게 이해했다.
-음양의 원리
자연의 이치는 음양사이에 있다. 이것은 명령어라고 한다.
표면에서 심연으로, 감춰짐에서 드러남으로,
입춘절기에 시작한 공부가 경칩을 맞으면서 이제 감이당 공부도 표면으로 올라오는 듯 하다.
강의 중심이던 공부에서 외우기 분량이 많아지고  글쓰기 과제가 조금씩 강도 높아지는 걸 보면, 오늘은 완전히 다른 "날"인데 똑같은 분류 안으로 넣어 일상으로 여겼다. 훈련을 통해 새로운 날 임을 인식 하라고한다.
감춰짐에서 드러나기 시작하니 다음은 미루어 짐작해본다.
유동성을 강조한 숫자로 3을 양과 음으로 나누었다.
삼음삼양-양(태양, 양명, 소양) 음(태음, 소음, 궐음)
삼초와 하초는 비교적 쉽게 외울 수 있었다.
-오행
음양은 시간성을 상징하고, 목화토금수 오행은 음양의 시간을 공간에 구조화 시킨 것
태극에서 음양이 나오고, 숫자 2가 나온다. 이것은 시간을 나타낸다
음양에서 사상이 나오고, 숫자 4가 나온다. 이것은 시간과 공간을 나타 낸 다.
동양학에서 4라는 숫자는 현실태의 시작이다.
목화토금수 오행표 에서 특성 설명이 재미있었다.
염상-불꽃이 퍼진다. 여름이 되면 감이당 수업모습이 어떠할 지를 그려볼 수 있었다.

남산의 영춘화가 노랗게 피었다. 감춰진것이 드러나는 것을 보며 음양의 원리와 오행의 특성을 일상으로 들여와 새로운 '날'로 만들어본다.
댓글목록

냥책쟁이님의 댓글

냥책쟁이 작성일

저 같았음 수업 포기하고 중간에 갔을지도 모르는데, 대단한 열정이세요!!!
어려운 내용을 간략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단순삶님의 댓글

단순삶 작성일

후기를 읽으며 복습할 수 있어 좋았어요. 간략하게 설명 잘 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