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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대중지성 2학기 서양별자리 1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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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영 작성일19-05-11 23:03 조회1,6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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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별자리(Astrology)
천문해석학이란
서양별자리, 아스트롤로지는 별의 학문이고, 별들이 전해주는 이야기이기도 한데, 현상과 현상 너머의 심연까지 포괄하면서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문학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이미 우주와 지구에 대한 학문(Astronomy)을 천문학이라고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천문해석학’이라고 번역하고 있다. 이 수업에서는 천문해석학, 또는 애칭인 서양별자리로 명명하기로 하겠다.

출생차트과 운명차트로 구성되어 있다.
출생차트는 나 자신을 대하는 태도이다.

천문해석학을 공부하는 이유
낯선 학문으로 자신을 사유하다.
인간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이나 자기 자신을 알고 어떻게 살아갈지 탐구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의학, 심리학, 사회학, 종교, 철학, 정치학 등 아주 많다. 운명학은 그 많은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운명학은 자신만의 학문적 이론과 체계로 우주와 인간을 바라본다. 그리고 우리는 이 낯선 학문을 통해 자신을 탐구하고 삶을 성찰할 수 있다. 운명학은 진리가 아니다. 하지만 수천 년 동안 살아남은 학문으로 자신만의 일리를 가지고 있다.
나를 새롭게 낮설게 보고 해체하여 재해석하여 구조화/재해석하는 도구가됨
운명학의 세계관
1.천지인 상응
동서양 운명학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우주의 이치는, 서양에서는 ‘As above, So below (위에서와 같이 아래에서도 그러하다)’라고 하고, 동양에서는 ‘천지인상응’이라고 한다. 각기 다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우주의 별들이 우리가 태어날 때 우리 몸에 새겨지면서 우리는 우주의 일원이 된다.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오늘의 우주와 상응하면서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때론 평화롭고 때론 격변의 시간을 통과한다. 상응이란 조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충돌 역시 상응이다. 하늘에서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같은 시각 지구에는 봄여름가을겨울이 변화하고 인간은 하늘과 땅의 기운에 상응하며 자신의 삶을 산다. 인간은 우주의 일원으로서 우주 안에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동시에 그 자체로도 하나의 별이며 소우주이다. 이것이 바로 서양 별자리(천문해석학)의 기본 이치이다.
2.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우주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고,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다. 좋은 것이 나쁜 것이기도 하고, 나쁜 것이 좋은 것이기도 하다.
3.만물은 변화하고 순환한다.
공전과 자전, 춘하추동, 생로병사, 생장소멸 이 3가지가 운명학에서 말하는 우주의 이치이고 핵심 세계관이다.
12 별자리란 무엇인가?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길, 천구상의 태양의 궤도를 ‘황도’라고 한다.  그리고 이 황도를 중심으로 위아래 8도 넓이의 띠가 있다고 상상한다 이 띠를 황도대라고 한다. 황도대를 의미하는 단어 조디악은 그리스어로 동물원을 의미한다. 이 원형의 띠 안에 수많은 별등리 있는데 그 중에는 천문해석학에서 사용하는 12개의 별자리가 존재한다. 하나의 별자리는 여러개의 별들을 모아서 이름 붙였다. (별자리 그림 자료 참조). 12개의 별자리는 황도대를 12등분한다. 그리고 태양이 12별자리를 차례로 통과하면서 한 바퀴 도는 데는 1년이 걸린다. 즉  한 별자리를 통과하는데 한 달 걸리는 것이다. 그리고 12별자리의 시작은 춘분(3월 21일)이다.
고대에서부터 각 행성이 12별자리의 영역을 통과할 때마다 나타났던 현상들을 기록하고 정리하면서 그 공통점을 분석해냈고, 그래서 12별자리는 각각 독특한 상징적인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특징에 맞춰. 그 시기에 태어난 사람의 성격과 기질과 특징을 가늠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하늘의 12별자리는 사람의 일을 관장하게 되었다.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는 , 전갈자리, 사수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 물고기자리
1~4주는 이론을 5~8주는 임상으로 진행한다.
화토공수 4개 원소
기원전 5~6세기, 중국과 인도, 그리스에서는 유사한 질문이 제기되었다. 우주는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우주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모든 생성을 가능하게 하는 근원적 힘은 무엇인가? 서양 철학에서는 이런 질문을 던진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들을 ‘자연철학자’들이라고 브른다. 인간이 살고 있는 시공간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원인을 신이 아닌 실재의 자연에서 찾았다는 의미이다.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을 ‘물’이라고 보았고, 아낙시만드로스는 ‘아페이론’, 아낙시메네스는 공기, 헤라클레이토스는 ‘불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엠페도클레스는 만물의 근원을 화, 토, 공, 수 4가지 원소로 보았다. 이것들은 ‘태아나지 않은’ 요소들로서 질적으로 환원 불가능한 실재이며, 만물은 이 4가지 요소들이 특정한 산술관계를 맺으면서 혼합, 분리된 결과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혼합고 교체를 가능하게 한 원인은 인력(사랑)과 척력(미움)이라고 말한다. 이후 4원소론은 아리스토 텔레스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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