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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의 계보학 3주차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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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비 작성일19-05-22 16:17 조회1,49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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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촉촉히 내린 5월의 푸른 봄날.
니체를 만난지 3주차!
이제야 겨우 알듯말듯한데 '도덕의 계보학'강의가 벌써 끝났다.
아무리 읽어도 잘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신근영 샘의 명쾌한 강의로 니체의 글이 무슨 뜻인지 해석(?)이 되기 시작했다. 강의를 듣다보니 자꾸 니체가 던지는 질문에 대답을 찾고 싶고, 니체가 쓰는 말을 사용하고 싶어졌다. '충동의 정원사'라든가, '내 삶의 예술가'...니체. 그가 더 궁금해졌다. 다른 도반들도 마찬가지였나보다. 강의후 질문은 끝이 없었고 질문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지만 더 이상 니체강의를 들을 수 없다는 아쉬움을 남기고 에세이발표날 만남을 약속하며 3주차 강의는 마무리되었다.
니체를 더욱 알고 싶은 마음에 강의내용을 다시한번 요약했다.
근영 샘! 니체를 더 알고싶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猫冊님의 댓글

猫冊 작성일

전 아직도 니체가 어려워요 산 너머 산... 같은 기분...? 이랄까요
근영쌤의 치밀한 니체에 대한 설명은 정말 어마어마 하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