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5주차는 김재의 샘의 수제자, 김지혜 샘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전갈자리~물고기자리의 특징을 자세히 알려주셨고 그들과 관계맺기의 팁까지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나온 별자리들의 인상적인 내용을 말씀드려볼까요? 상대를 컨트롤하려하고 마음에 안들면 독침을 날려 제거하는 전갈, 요새 전갈자리들과 함께 하고 있어 긴장하며 들었습니다. 전갈은 폭력적으로 컨트롤하려하는 깡패 단계를 거쳐 지성으로 컨트롤하는 승부사의 단계, 인간 존재에 대한 이해와 영성으로 나아가는 바보 단계로 성장한다고 하네요. 사수자리는 미지의 세계로 거침 없이 나아가는 별자리입니다. 모험과 여행, 철학의 별자리, 두려움없이 자신의 의미를 확장하려는 낙천적인 별자리죠. 스케일이 크고 높다보니 디테일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기만성의 아이콘 염소자리는 마스터, 장인, 통치자, 스승의 별자리라고 하죠. 권력의 정점에서 무릎을 굽혀 내려올줄 아는 염소는 빛이 납니다. 염소자리에게 점수를 얻고 싶으시다면 그의 아버지를 칭찬해보세요. 독립적이고 자유분방한 휴머니스트 물병자리. 불필요한것을 가차없이 부숴버리는 혁명, 과학, 우주의 별자리입니다. 오해도 많이 받고 고독하지만 시대를 전복시키는 자, 물병자리였습니다. 물고기자리...저도 물고기인데요...삶과 죽음,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애매한 별자리입니다. 그사람으로 빙의해버려서 메소드 연기가 가능하다는 물고기, 그만큼 타인의 고통이 분리가 안되어 자신을 돌보기가 어렵습니다. 샘말씀처럼 발바닥, 발가락까지 땅바닥에 쫙 붙이고 스쿼트라도 해야겠습니다. 현실감각, 현장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지혜샘 강의를 넘나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재의샘이 돌아오신다고 합니다. 물고기의 치유의 에너지를 보내드릴께요.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