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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학]5주차.. 마호메트평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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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비 작성일19-08-21 18:38 조회1,79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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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재미있어지는 [축의 시대] 각론 수업 5주차!
드디어 신비로운 세상으로 안내하는 <마호메트 평전>
우리가 언제 마호메트에 대하여 이렇게 자세히 공부할 수 있을까?
1주차에 지숙샘은 이번에 배울 [의역학] 강의는 [축의시대] 각론에 해당한다고 하셨다.
<스스로 깨달은자 붓다>를 시작으로 <바울 다시 읽기>를 지나 <마호메트 평전>까지..
'스깨다'는 그래도 잘 읽혔는데, '바울'을 이상하게도 안 읽혔다. 과연 '마호메트' 어떨까?
두꺼운 책 만큼이나 어려울 것이라 짐작했는데 예상외로 재미있었다.
지숙샘의 강의 에피타이져 낭송시간~
박우영 샘은 까먹을 시간을 줄이고자 4조임에도 맨처음으로 시작하여 짧은 낭송, 긴~여운으로 수업에 재미를 더해주셨고,
김라옥 샘은 보고 읽어도 이보다  정확하게 읽을 수 없는 아주 긴 문단을 멋지게 낭송하셔서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낭송의 달인임을 입증하셨다.
지숙샘의 강의 중 제일 기억에 남는 코란의 구절은?
..... 필요이상의 것을 주지 말아라!
아주 심오한 뜻이 담긴 이 메시지를 한주내내 생각하며 이슬람이 더 좋아지기 시작했다.
또 우리가 알고 있는 이슬람의 배타성, 헌데, 그게 아니란다. 이슬람은 타종교에 대하여 배타적이지 않다는 강의를 듣고 우리가 가졌던 이슬람에 대한 편견을 확~ 깨는 시간이었다.
<마호메트 평전>을 다 읽고나서
내친김에 달려볼까? 이슬람을 더 알고 싶어 이희수 교수님의 [이슬람 학교]도 더 읽어봐야겠다.
아직도 배울게 많은 다음주가 기대된다. <마호메트 평전> 두번째 강의!
댓글목록

猫冊님의 댓글

猫冊 작성일

홋~ 저도 <이슬람 학교> 읽어보고 싶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