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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3학기 5주차-씨앗문장 풀어쓰기 후기
 글쓴이 : 이정애 | 작성일 : 19-08-21 21:20
조회 : 179  
남산을 산책하니 몸에 닿는 바람결이 달라진 것을 느낀다. 오후 수업은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1)』 을 낭송 하였다. 처음 낭송 시간에는 혀도 잘 풀리지 않고, 호흡도 끊겨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동안 소리 내어 책 읽는 연습을 해서인지 호흡이 길어진 것을 느꼈다. 튜터링 시간에는 개인의 문제를 축의시대 영성과 연결해보는 시간이었다. 각자의 문제는 친구, 직장, 노후, 경영 등이 쏟아졌다.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마음에 안 드는 일들을 만났을 때 어떤 도덕성과 연결할지 생각했다. 그런데 문제마다 공감은 할 수 있겠는데... 자비의 마음을 내기가 쉽지 않았다. 영성 공부를 왜 나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속마음들을 털어놓았다. 마음 정리 안 된 글을 같이 읽어주고 의견을 들으니 잘못된 부분을 찾을 수 있었다. 나만 옳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보편적인 것을 찾아보기로 했다. 일상의 문제와 공감하고 뿐만 아니라 자비를 베풀 수 있는 마음을 찾아 A4용지 3장으로 정리하기로 했다. 감수성을 키우고 공감의 폭을 넓히는 것이 공부라고 하니 열심히 공부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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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猫冊   2019-09-09 11:05:48
답변  
감이당 일성 1조에서 3학기를 마쳐가는 요즘 드는 생각인데요~
제가 그 동안 얼마나 생각을 듬성듬성하게 하면서 살았나를 알게 됐습니다
그렇다 보니 말도 듬성듬성, 행동도 듬성듬성.... 삶이 듬성듬성 했던 거 같아요
촘촘히 생각하고 들여다 보기의 필요성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촘촘히 생각하기를 배우는 시간에 함께 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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