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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암송 발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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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적 작성일20-05-04 23:37 조회1,6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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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1학기 마지막 과제인 암송과 에세이 발표가 있는 첫째 날.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여 총 24명이 암송 발표를 했다.
이날 암송 발표에 대한 심사는 박장금 선생님, 박소담 선생님, 그리고 오창희 선생님이셨다.
대부분 『전습록』을 암송한 가운데,『페스트』,『앎은 삶이다』,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등에서 암송 부분을 선택한 학인들도 소수 있었다.
모두들 조금씩은 긴장을 한 모습이었고, 암송 도중 버벅대다 생각지 못한 돌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는데, 외려 그 모습이 웃음을 유발시키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같이 공부하는 학인들이 어디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고 있는지 다소나마 짐작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모두의 암송 발표가 끝난 후 심사를 맡은 선생님들은 총 5명의 수상자를 바로 발표하셨는데, 암송 길이, 전달력, 소울이 담겨있는지 등이 주요 심사 항목이었던 듯 하다. 각축(!) 끝에 영광의 수상자들을 기념하자면:
김근영선생님(4조), 김지형선생님(3조), 박기완선생님(4조), 주인숙선생님(2조), 장선영선생님(1조)
모두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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