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 일요감이당 대중지성 O.T.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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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적 작성일22-02-06 17:45 조회1,954회 댓글9건본문
오늘(2.6) 오후 2시 올해 감이당의 첫 시작을 알리는 O.T.모임을 가졌다.
총 30명의 도반들과 인사를 나눴다. 봐왔던 얼굴도, 새로운 얼굴도 있었다. 특히 올해는 남성 도반들이 많아서
반갑기도 하고, 낯설기도 했다.
지금 어떤 현장에 있는지, 감이당과의 인연은 어떻게 맺게 되었는지, 올해 공부 목표는 무엇인지 등을 간략하게나마 기대와 어색함, 조금의 걱정들을 저마다 안고 소개를 해 나갔다.
담임이신 주란선생님을 비롯해, 오창희, 이경아, 성승현 선생님들이 그런 우리들을 따뜻하게 격려해주시며 힘을 붇돋아주셨다.
조별 모임까지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익히는 시간들. 매주 만나면서 공부가 조금씩 늘어가듯이 우리들도 조금씩 더 많이 알아가게 될 것이다.
1년동안 모두 함께 즐겁게 공부하고 모두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아진 모습으로 마무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30명의 도반님들 모두 화이팅!!!
댓글목록
김혜경님의 댓글
김혜경 작성일일성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하려니 설레입니다. 적극성을 끌어올려야 할거 같아 조금은 두렵지만 함께 완주해보고 싶습니다. 일성 샘들 화이팅이에요~^^///
이대중님의 댓글
이대중 작성일우리조 조장님께서 후기를 벌~써 써주셨는데 이제사 댓글을 남겨 죄송한 맘이 들어요. 저희조에 남자가 네분 계시길래 다른조에도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그러믄 여섯분이 세조에 계시는 거군요. 아무튼 화이팅!
목도리님의 댓글
목도리 작성일안녕하세요,강수영샘^^ 일성대중지성에 온라인하게 되여 삶의 베이스 배움의 길에링크한 도반님들을 만나서 기쁨니다, OT내용을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당일날 풋풋하고 신선햇던 감정이 뇌리에 추억으로 떠오르네요,감사고맙사랑합니다그분의NAME으로 기도드립니다AMEN
박운섭님의 댓글
박운섭 작성일여기 공부가 여성친화적인지, 남자가 소수파가 되는 드문 경험이네요. ㅎㅎ 두고 봅시다.
단순삶님의 댓글
단순삶
작성일
여기 공부가 여성친화적이진 않은데,
지금 우리나라 남성들, 특히 중년들은 먹고사는리즘에 최전선?에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혼자 생각했었어요.
직장에서 중간관리자로 한창 일할 시기이니까...
그런데 이렇게 남성들이 많아지는 건 남성들도 경제적, 심리적 위기를 느끼게 하는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코로나 전에 이렇게 까지는 아니었다 싶거든요.
들판님의 댓글
들판 작성일주역의 역입니다. 작년 재작년에는 4조에 남성분들이 젤 많았는데,, 해가 바뀌었네요 ㅎㅎ 귀한 두영샘 조장님입니다.
주란님의 댓글
주란 작성일
맞아요~서른 분 중 열 분이나 남성들이라니!
윤경샘 말씀처럼 드디어 우리나라의 중년 남성들에게도 위기가 찾아 온 것일까요?^^
아니면 새 시대의 어떤 징후일까요? 여하튼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남성이 흔한(?) 일성에서 유일한 남성 조장인 김두영샘의 조에는
단 한 분의 동성 도반이 없었다는! ㅎㅎㅎ
암튼 뱃고동을 울리며 배는 항구를 떠났습니다.
일년간 일성호에서 즐겁게 공부해보아요~~~~^^
단순삶님의 댓글
단순삶 작성일올한해 일성 도반님들 같이 열심히 해보아용.
남궁진님의 댓글
남궁진 작성일줌으로 만나서 아쉬웠지만, 모두 반가웠습니다. 한 해 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