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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일요일 대중지성 2교시 불멸의 원자 후기 김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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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도리 작성일22-08-17 10:13 조회977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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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 / 2022년 8월 14일 / 2교시 불멸의 원자 후기 / 김홍철(1조)

후기는 바로 당일 쓰는 것이 제일 좋다고 어느 샘깨서 말씀하셨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래서 도전 하였지만 연상사유와 계동사유가 창작이 아니된 나의 기억의 표상과 손은 연결시켜 주지 못하였다. 내용을 회상하면서 녹취를 들어가면서 나의 감관과 청각을 통해서 들었던 강의 내용들과 내용들을 이해한 나의 무의식의 세계에서 접전을 찾아서 손과 맘과 두뇌가 상호작용 반작용을 이어가면서 도식의 연결 고리를 찾고 있다. 회상이란 단어 땜에 괜히 터보노래‘회상’이 떠올랐다. 97~98년도 터보그룹이 불렀고 김종국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기억에 남아서 추억이 되었던 것 같다.
첫 번째 발제는 우리조 황지현샘께서 발제를 해주셨는데 내용을 전부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많이 작성했기에  에너지 소모가 만만치 않았으리라 짐작이 갑니다.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물질들_절대 영도의 신사 카멜링 오네스의 극저온 세계
지현샘이 발제문을 읽고 질문이 이어 졌고 1조에 기회를 먼저 준다고 주란샘 말씀 했는데 잠잠하자 혜경샘에게 화두를 넘기면서 우리쪽에서는 제일 가까울꺼라고 얘기를 넘겼는데 안가까울 꺼라고 했고 주란샘께서 “절대적은 아닐지라도 상대적으로 가까울꺼라면서 여기서 새롭게 느낌 점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 혜겸샘께서 솔직히 “예습을 하지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셨고, 지현샘 이야기를 들으면서 머가 귀에 들어 오셨어요? 이야기 하신 영하 –273도인데 안춥다는거는 물질이 없으니 못느끼겠지 그 정도로 상상했어요.^^  과학신간에 화씨로 변환하는 공식을 배울 때 이걸 우리가 왜 하나라는 질문이 들었습니다. 미국 표준이 화씨인데 우리가 왜 배워야 하나?
 수영샘은 불멸의 원자가 아닌 다른 북 (우리들이)란 소설에서 –273도에대한 대목을 보았습니다. 이 대목이 어떻게 나오느냐면 행복이란게 욕망이 없는 상태를 행복이라고 나오는 거예요.
행복을 플라스 표기하는거는 잘 못된것이고 행복을 –마이너스 표기를 해야되는데 이 마이너스 중에서 완벽한 마이너스 –273도 라고 나와요. -273는 엄첨 춥겠지만 그 정도는 되야지 정상이다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 그러면 왜 하필이면 –273도이지 그랬는데 우주의 온도가
–273인데 차갑지만 춥지는 않는다는 것이 묘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느낄수 있는것과 차갑다는 것도 느끼는거 아닌가?
 권영필샘께서 온도는 열이 많이 빠져나가면 춥게 느껴지는 겁니다. 공기는 열 전달이 느리고 물이 열전달이 빨라요. 우리가 물에 들어 갔을 때 바로 물이 온도가 전달이 되어 오잖아요.

두 번째로는 재선샘께서 304~322불멸의 원자 발제를 해주셨다.

중성미자란 무엇인가? (빛보다 빠른 유령?)
발제문을 읽어주셨고 주란샘이 공부할 필요성을 느꼈다는데 공부하실껀가요? 재선샘이 천천히 할꺼라고 답했다. 나는 재선샘이 답한 천천히가 맘에 와닿는다, 성향이 팍팍 빨리인 문화속에서 느긋하게 여유를 갖고 진행한다라고 들렸기 때문이다.
주란샘이 우리가 보이지 않는 중성미자들이 우리 몸을 통과하고 있다고 그래서 이름을 유령이라고 붙였다고 하였다. 아인슈타인 이론에는 이젠 지쳤어요.라는 음원이 있나봐요.

재선샘께서 자신들어 봣는데 인기순위안에 있는 것은 아니였다하셨고, 란샘께서 뮤직을 단체방에 공유부탁 하였다.
 다음 타자는 오순생샘이 였는데 특별한 일이 있어서 눈망울 큰 선영샘께서 대독을 하였다.

 마지막 타자는 목인샘이 였다. 어,어 어 하면서 교수들의 전문성을 장착한 발제를 해 주셨다. 매끄럽게 진행한 다양한 내용들을 일일 다 설명하려면 나 자신이 과부아가 걸릴 것 같다.
그리하여 여서 마치도록 하겠다. 샘들 욕봤습니다. 예습을 잘하여 세미나 참여에 신경을 써달라는 담임샘의 주문이 있었다.
 ‘수천수’ 중수감괘 장마철을 안정하게 지나고 내안의 아상(적)과 협동하여 안정된 상을 보유하시길 축복합니다.
댓글목록

강적님의 댓글

강적 작성일

아~ 저의 헛소리를 다시 후기로 보니 자괴감이 밀려옵니다. 전 그때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요? 되는대로 헛소리를 지껄이고 나니 영필샘께 하고 싶은 질문이 생겼었는데, 미처 못 드렸네요. 1000도라는 고온에서도 물질이 없어 열이 전도되지 않으면 사람은 뜨겁다고 느끼지 않을까요? 아니면 고온이란 물질이 없는 상태에서는 불가능한가요? 또 춥다고 느끼지 않는 -273도의 우주 속에서 사람들은 얼어 죽지 않고 자신의 체온을 유지하며 살 수 있나요?

목도리님의 댓글

목도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수영샘 좋은 질문들을 올려주셨네요,  저히가 함께 탐구해 봅시다.^^

단순삶님의 댓글

단순삶 작성일

후기 잘 읽었어요. 홍철샘. 수고하셨습니다.
아 자꾸 어려워지는 세미나 였어요.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맞는건가...자꾸 자괴감만들고...그러니 입이 안 떨어지더라구요.
1,2학기때 너무 설레발을 떨었나 싶기도 하구요..ㅎㅎ

목도리님의 댓글

목도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시로 마더님  자괴감은 와 형성되는지를 저희가 탐구해야 되지 않을 까요?  긍정적이고 활발하던 자신을 소환하세용^^

권영필님의 댓글

권영필 작성일

홍철샘  후기  쓰느라  고생하셨 습니다.  뉴턴  역학으로  평생  먹고  산  사람도  입자물리에  들어가면  고통스러운데ᆢ다들  꿋꿋이  발심을  내는  모습이  전사같아요.  지휘하는  주란샘은  그  불가해한  세계에서  환희심을  득한  듯  ㅎㅎㅎ

목도리님의 댓글

목도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영필샘 활약이 돋보이는  세미나 였는데 저의 계통사유가 작동이  되지아니하여 내용의 풍부함은 몰라도 약간의 재미라도
담고 싶었지만 그리하지 못하여 송구 스럽습니다.

박운섭님의 댓글

박운섭 작성일

섭씨 영하 273도... 저 아득히 먼 세상을 직면하고 보니 아무래도 입이 떨어지지 않아요. 말하지 않는 학인들 보고 주란샘은 참을 인자를 자꾸 쓰고 계시고... 중성미자의 측정 오류는 가장 최근의 희극이겠지요. 그나마 이해한 것은 시간의 미분과 적분. 그런데 미분과 적분은 '전후상수'라 조금 당연한 말씀처럼 들렸습니다. 홍철샘 수고하셨습니다.

목도리님의 댓글

목도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 아득히 먼 우주속의 -273도, 블랙홀, 우주의 집합체 주우,  우리가 깨알같은 행성지구에서 인간들끼리 지지고복고 하는  막장드라마는
차원이 다른 지구공민이거나  외계인은 한심하다고 한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스쳐지나네요, 원조의 자부심 장원답게 선행 하시는 군요, 울 섭샘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