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에는 1학기 마지막 과정인 암송 시험이 있었습니니다. 조별 암송과 개인 암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개인 암송에서는  많은 학인들이 주역 64괘를 준비하셨고 수업 교재였던 사기,한서,다르게 살고 싶다에서 문장을 골라 오기도 하셨습니다.
불꽃 튀는 경연 끝에 개인 암송 1위의 영광은 보왕삼매론을 준비해 온 반장쌤이 차지하셨습니다. 1등 상품으로 감이당 서점에서 무슨 책이든 고를 기회를 획득하였습니다..수상은 못 하셨지만 미옥쌤은 주역 64괘와 함께 댄스를 선 보이시며 열화와 같은 환호속에 앵콜 무대까지 보여 주셨습니다.

 조별 암송은 1조와 2조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두 조 모두 한서본기에 나오는 황제의 조서를 암송하였습니다. 1위는 감이당에 오지 않는 날에도 카카오톡 단체음성채팅으로 암송 준비를 치밀하게 한 2조가 차지하였고 상품으로 무려 감이당 식권 20개를 수상했습니다.

 배꼽을 잡고 웃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1학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두들 2학기에 만나요.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