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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 인문의역학 1교시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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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란 작성일19-06-10 23:04 조회1,3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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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6 목요일 대중지성 5주차 1교시 인문의역학 수업후기 홍옥주


오늘 수업의 주제는 순환. 이번시간에는 순환하는 삶이 무엇인지, 순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십신을 보면 (비겁) 기준으로 발산하는기운(식상,재성) 수렴하는 기운(관성,인성) 있다.

크게 볼때  두가지 기운  수렴과 발산을 어떻게  순환시킬것인가는 너무나 중요한 문제다. 순환하지 않는 삶은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죽음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살아있을땐 삶을 제대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 행복한 인간관계를 원한다. 그럼에도 그렇게 되기위한 방법은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순환하는 삶이  방법이라 할수있다.

  1. 순환하지 않는 발산(식상,재성)기운

성공과 소유를 목표로 다른것은 모두 수단이된다. 돈이면  해결된다는 망상에 빠져있기때문에 타자와의 교감은 불가능하다. 자신을 완벽주의자로 믿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으며 결핍을 찾아내 자신을 비난하고 학대한다. 주위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완벽함의 기준을 들이대고 결점을 집요하게 찾아낸다. 남과의 비교를 통해 우위를 점하고  우월감이 삶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므로 타인은 경쟁자, 적대자가 된다.

  2. 순환하지 않는 수렴(관성,인성)기운

관계의 교감이 아니라 안정성을 위한 독점적 관계를 맺어 지배욕으로 흐른다. 헌신과 희생을 통해 상대를 자신에게 의존하게하며 상대가 강해지고 성장하는걸 원하지않는다. 또는 나보다 권위 있거나 이익을주는 사람만보이고 나머지 관계는 무시하기때문에 삶을 나누는게 아니라 유혹으로써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

자신이 모든것을 통제하려는 욕망이 강해서 통제 못하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한다. 문제가 생기면 자신이  일을 부인하고 자기합리화를 위한 억측으로 관계가 단절된다.

 

위의글에 살펴본바와같이 순환하지 않는 재성과 관성은 소유욕과 지배욕으로만 작동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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