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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대중지성 2019 2학기 3교시 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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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본곰 작성일19-06-28 22:14 조회1,2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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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대중지성 2019 2학기 3교시

 

한서 4p301~585

챕터 55~58까지

위청과 곽거병의 활약

한나라 무제때 흉노 정벌과 관련하여 위청과 곽거병을 이야가하지 않는다는 건 불가능하다. 위청과 곽거병은 이전의 장수들과 무엇을 다르게 하였기에 흉노정벌에 혁혁한 공을 세울 수 있었을까? 그건 장수의 끝없는 고민의 산물이었다. 병법에 보면 묘산 이라 것이 나온다. 장수가 전쟁에 임하기 전 머릿속으로 수많은 전술을 연습해 보는 것을 말한다. 위청은 이 묘산의 장수였던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기동전술 무엇보다 빠른? 흉노보다 빠른 ... 알다시피 흉노는 유목민족이다. 유목민족은 말을 이용한 기동전술이 빠른 민족인데 위청의 전투를 보면 이들을 능가하는 초초기동전술로 흉노조차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전쟁터에 가 보면 이미 도착해서 적을 기다리고 있는... 이러한 완벽한 체질개선이 있었기에 그동안 그렇게 한나라를 괴롭힌 흉노를 확실히 제압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여기서 배울 점은 무엇인가? 자신의 현 상태를 파악하고, 나의 한계점을 돌파하여, 새로운 나를 만드는 변신만이, 불가능하다고 여긴 상황을 뒤엎을 수 있다는 것이다. 끊임없는 관찰과 확실한 변화

 

동중서와 사마상여

동중서는 유학의 이론을 특히 동기상응을 통해서 천자의 권력을 견제한 인물이다. 무위의 정치에 이어 안정화된 한나라를 이끌어 가는 데에는 예를 통한 정치가 필요했고 동중서는 교화를 통한 정치를 주장하였다. (왕도정치)

사마상여는 천자의 사냥을 읊은 부를 노래하는데 처음에는 제나라와 초나라의 화려함을 이야기하면서 맨 마지막에는 절검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천자의 마음에 드는 시를 만들어 바친다. 문장에 대한 능력이 탁월하였기에 무제가 글을 써 유안에게 보낼 때는 꼭 사마상여의 확인을 받은 후 보냈다고 한다. 또 사마상여는 봉선에 대한 글을 올려 무제의 왕도정치를 완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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