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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대중지성 8주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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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ung 작성일14-04-12 23:01 조회2,8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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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학 수업은 지난주에 이어 용신과 신살들에 대해 배우고 기승전결이되는 "근묘화실"로 사주를 분석하는 순서를 끝으로 8주간의 수업을 마쳤습니다.  첫시간에 "일간"이 뭔지 물어야했던 완전 초짜 문외한이어서 "운명의 지도"는 아직 못그리지만 일단 은하수 별 여행을 할 수 있는 '우주용 네비게이션'을 손에 넣었다는 것만으로 뿌듯이랍니다. 천간과 지지의 조합인 ' 4주8자'가 일러주는 대로 8ollow 8ollow 8ollow해서 (광대역 LTE 광고 ^^) 올해안에 그 지도와 직면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글쓰기수업은 지난 7주차처럼 저자직강으로 북드라망 마이클래식 시리즈 3권인 [칼 구스타프 융, 언제나 다시금 새로워지는 삶]의 저자이신 신근영샘께서 프로이트와 비교해서 융의 리비도는 동물적인 욕망, 즉 성욕에 국한시키지 않는 "관계맺는 능력"이라는 것과  정신적으로 드러나는 '원형'의 개념들을 '모성원형'과 '부성원형'을 예로 설명해 주시고 표상으로 나타나는 frame들을 알아보고, 막스의 잉여가치와  이마트...,등등 주어진 시간을 넘겨가며 다음주에 제출해야하는  에세이를  어떵게 써야할지에 대해서도  열강해 주셨는데 특히 "존재 자체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자기 존재를 풍성히 하여야 한다는 감명깊은 어록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달집샘의 독송시간엔  '64괘' 시험후에 소성괘에 대해 공부하며 천지만물의 생성과 변화의 과정이라는 주역의 첫쓴맛(= 뜨거운 맛)을 보았습니다. 8주 수업을 이끌어주신 수성메니저 장금샘, 달집샘과 곰샘 그리고 한번의 강의만으로는 긴여운이 남는 문성환샘과 신근영샘 남은 학기도 잘 부탁드리고여 각조짱님들외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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