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새를 사전에서 반딧불이 형성은 불을 두른 벌레의 의미를 찾아내는 오에

`나의 영혼이 무엇인지는 말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나의 영혼은 기억한다.

열여덟 살때 느낀걸 노년에 들어서 지금에 나의언어로 개인을 포함하는 '나의 영혼'의 빛이 모여드는 곳을 향해

 한 마리의 반딧불이인 나도 빛을 밝히며 날아 다닌다. 그런 이유로 나의 생이 존재한다.는 오에 그불빛에는 그에 아들에 영혼 

아내의 영혼밝힌다는 오에의 글을 보며 우리들에 영혼도 더불어 잠시나마 밝혀 본 시간이 었다

오에는 자신에 인생습관이된 독서의 기본원리도 알려주는데 배우기,외우기,나아가 깨닫기 흉내를 내다가,

이제서야 책을 어찌 읽어야 하는지 방향성을 배우고 있는 나에게, 같은 지문에도 선생님들의 각자 다른의미와 관점으로 본다는 것도 놀랍고 수업을 풍성하게 해주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들, 답변들을 들으며 신선한 자극을 받는 수업시간 이었습니다.

 두번째시간: 모처럼 남산으로 잠시나마 외유, 땡땡이?를 다녀온후, 재충전한 탓인지 읽는인간에 대한 깊이있는 나눔, 토론, 다시돌아온 사이드.신곡에 대해 나누고, 담임쌤에 전습록 양명에 이런 좋은 책도 있다는걸 알고 , 낭송도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