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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4학기 1주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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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은비 작성일17-10-27 12:28 조회1,3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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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후기를 쓰려니 쑥스럽구만.

추석연휴가 길어 방학이 길었습니다.

짜자~잔. 드디어 마지막 학기인 4학기의 막이 올랐습니다.

1교시 니체, 3교시 별자리가 특징이고 중간은 전학기와 같습니다.

니체의 <즐거운 학문>.

우리가 생각하는 즐거움이란 생각은 안했지만 안개 속을 헤매는 느낌.

‘아포리즘’이란 생소한 문체가 등장했습니다. <즐거운 학문>은 니체 학문의 여정 중 후반기를 여는 저서입니다. 이때, 니체의 건강이 매우 나빠 정신이 맑을 때만 쓴 글이어서 이런 ‘아포리즘’이 되었다고 합니다. 앞에 시가 나오는데 본문은 이 시를 해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는 암송해야 합니다.

발제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 글을 쓰면서 자기정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 정합성’이다.↠ 질문이 무엇인지 확실할 것. 관점자체가 그 사람이다. 제목은 진입로이다.

서문을 자세히 읽었습니다. ‘패러디’는 웃음, 해방으로 이분법을 떠나는 것입니다. 즉 지층을 바꾸는 것입니다. 형이상학적 이분법을 떠나 ‘대지’로 지층을 이동하는 거죠.

니체를 토론하는 시간 : 니체와 잘 사귀고자 근영샘 녹취를 풀기로 하였습니다.^^

별자리 수업

별의 탄생과 죽음, 우주에 대한 영상으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별자리 공부는 우주 속의 ‘나’, ‘나’라는 우주를 탐험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별들의 원소로 이루어진 ‘나’를 낯설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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