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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8지칙(아슈땅가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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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옹 작성일18-09-16 09:26 조회1,93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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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8지칙에 대한 데시카차르 해설본 정리해 봅니다.

야마 - 외부( 양명의 물)에 대한 우리의 태도
1. 아힘사: 모든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한 생각, 측은지심, 어짊
 어떤 사람이 배려심이 깊을수록, 그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우호적인 감정이 더 깊어진다.
2. 사띠아 : 말, 몸, 글, 행동을 통한 올바른 소통
 올바른 소통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서
 충분한 사고 후에 솔직한 소통을 할 줄 아는것은 매우 정교한 능력이 필요하다.
3. 아스떼야: 우리것이 아닌 것에 대한 욕심을 버릴줄 아는 것. 그러부터 자연스럽게 모든 사람의 신뢰를 얻게 되고
귀중한 것도 그와 나눌 수 있다.
4. 브라흐마짜리야 : 모든 행동에 있어서의 절제
 절제의 최고 수준이 되었을때, 절제는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활력이다.  금욕과 절제를 통해 자신에게도 
 어디에도 끄달리지 않는 활력소가 된다.
시중, 적당한 때 적당한 수준으로 절제할 수 있다면, 어떤 것도 쓸데없이 버려지지 않을 수 있다.
과하면 문제고 부족해도 문제가 된다.
5. 아파리그라하 : 적당한 것만 받아들일줄 아는 것.
탐욕스럽지 않은 사람은 일단 안전하다. 그에겐 깊게 생각할 시간이 있다.
 더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우리가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많아진다. 그렇다면 우리의 소유에 있어 그 한계는 어디가
되어야 할까? 어떤 목적으로, 누구를 위해서, 또 얼마나 길게 소유해야 할까? 우리는 사물이나 일을 받아들일때
항상 생각해 봐야 한다. 죽음은 우리가 이러한 질문들을 생각해보기도 전에 다가올 수 있다.

니야마- 스스로에 대한 우리의 태도
1. 청정 : 
청결함이 커지면, 이는 무엇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하고, 무엇이 영원히 깨끗한 것인지 알려준다.
외부의 것은 썩어 없어진다. 우리의 깊은 내면에 있는 것은 그렇지 않다.
2. 산토사 : 우리가 가진 것과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만족할 수 있는 능력
순간적인 열정으로 얻은 행복은 일시적이다. 그 행복을 유지시키려고 우리는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계속 찾아야 한다.
하지만 완전한 행복을 가져오는 진정한 만족은 그 자체로 빛난다.
3. 따파스 : 고행, 좋은 습관을 만들고, 육체와 마음의 불순물(인욕)을 제거하기
쾌락을 버림, 육체적 고통의 인내, 단식, 체위법, 호흡 수련 등.
4. 자기학습(독송): 자신의 발전 과정을 검토하고 평가하기.
5. 자재신에 대한 헌신 : (마음) 믿음의 길. 최고신 진리의 빛.
댓글목록

이은아님의 댓글

이은아 작성일

경원쌤의 정리를 보니 쪼금 알것같기도 해요. ^^
정리 고맙습니다.

오켜니님의 댓글

오켜니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데시카차르의 요가 수트라 해석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데시카차르 책은 한글 번역본이 없더라구요. 요가 쌤에 말씀드려 자료 더 받았으면 좋겠어요^^;;;;;;;;;

이은아님의 댓글

이은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옥현쌤의 댓글마다 쌤의 따뜻함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