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첫째날 리뷰 발표 후기입니다. > 수요 감이당 대중지성

수요 감이당 대중지성

홈 > Tg스쿨 > 수요 감이당 대중지성

서브배너_수성.png

수성 첫째날 리뷰 발표 후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eunsilk 작성일19-04-18 23:10 조회2,331회 댓글1건

본문

※※KakaoTalk_20190417_212627864_04.jpg


점심식사전 힐링타임으로 남산산책하기 몇컷 감상하세요.

KakaoTalk_20190417_212627864_01.jpg

bandicam 2019-04-18 22-46-43-169.jpg

춘향이(종근쌤)와 이몽령(혜정쌤)과 한컷

KakaoTalk_20190417_212627864_02.jpg


드디어 발표 전 모습입니다. 첫번째 발표자들입니다. 얼마나 떨릴까요?

KakaoTalk_20190417_212126766.jpg


발표풍경 No.1

KakaoTalk_20190417_211536333.jpg


발표풍경 No.2

bandicam 2019-04-18 22-45-43-873.jpg


<고미숙 선생님의 멘토링 후기> 글쓰기할때 도움이 되는 멘토링위주로 정리했습니다.

-글쓰기 자체가 힘들다 하지만 이 과정이 여러 과정이 섞여서 깨닫는 과정이다. 그래서 문제는 글쓰기가 아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질문이 있어서 책을 골랐고 그 책을 읽고 마음을 진솔하게 써야, 개념이 거룩하면 논리가 따라갈 수 없어 글이 들쭉날쭉하여 감당하기 어렵다.

 

-과거를 풀때 자세하게 무명을 선명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그러러면 과거의 번뇌를 텍스트로 걸러주어야 그러려면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선명하게 알아야 한다. 즉 고전은 나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마음의 닫힌 장(썬그라스로 비유)를 걷어내야 함.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의존이 되는 즉 힐링이 되는 것만 골라서 글로 쓰려고 함

 

**** 글쓰기가 어설퍼도 한걸음씩 나아가자.

 

-사회문제를 적용할 때는 세밀하게 보아야 한다. 누구나 아는 일반적인 문제 "현대인은 돈이 문제다...등" 이런 단편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너무 거친생각이다.

 

-마음이 전환되는 순간을 알아야 하며 이러한 것은 지나보면 알게 된다. 글을 쓸때 너무 원리적인 서술의 반복은 없는지 확인을 해보자

 

-글이 매끄럽다는 것은 논리적이며, 생생하다는 느낌은 창의성으로 나온다.

 

-자신의 언어가 있어야 한다. 

 

-고전을 읽을 때 겉으로 들어난 것만 연결하면 핀트가 안맞고 더 산만해 진다.<--오독하기 쉬움

 

-사랑의 힘은 멈추게 하는 힘이 있어야 함, '처자식 때문에 힘들다'는 말은 안맞다. 처자식이 없다면 원초적인 욕망대로 살았을 것이다. 고전을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자신을 잘 탐험해야 한다.

       

-우리가 누리는 복은 과연 우리 스스로가 이루어 놓은 것인가? 이러한 것을 알고 문제의식을 갖고 있어야 함

 

-나의 복이 타인과 공감하면 빛을 낼 수 있다. 결국 자기 자신도 구할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을 여유있게 바닥까지 들어가 살펴라

 

-감동적인 고전문구는 더 탐구하여 파고 들어가자 갑자기 다른 상황의 도입은 글쓰기 방법이 아니다.

 

-우리는 고전을 거리감을 둔다. 그러나 고전은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 있다. 이러한 것을 관찰해야 한다. 거리감을 갖고 고전을 대하면 자신의 문제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처음 리뷰 발표 무대라 긴장 많이 하셨을 텐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요기윤님의 댓글

요기윤 작성일

고맙습니다~~
발표에 간식에 후기 챙겨주신 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