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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2학기 도덕의 계보학 3강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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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림 작성일19-05-27 15:38 조회1,756회 댓글1건

본문

양심

양심의 계보학 vs 양심의 가책의 계보학  p. 430 ‘양심의 가책의 기원

1논문: 사람들이 원한 감정에 시달림

맹금 (양이 맹금에게 가지는 상상<실제적 행위는 나타내지 않다, 힘에의 의지-잔혹함>의 복 수 맹금은 악이야, 양은 선해)

2논문: 양자 또한 힘에 의지를 가지고 있다. 강자적 느낌- 내면으로 돌려 힘에의 의지를 사용(내면에서의 잔혹극은 괘락을 느낌->이때 발생하는 것이 양심의 가책

약자적 입장에서 내가 비참한 사람은 아니야- 이 기분을 떨쳐버릴 수 있는 방법- 양심의 가책

고통을 인정하고 지나가게 해야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지나가지 못하게 잡고 있다.-러시아적 숙명론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기 보다, 이길 수 없는 지점을 알고 그것을 보낼 수있는 것, 피할수있는 것- 강자적태도 모든 것은 살려고 이것을 하고 있다. 죽으려고 하지않는다.- 양심의 가책과 이어지는 내용 , 신의 역할이 사라지고 국가가 생성 스스로 힘의 주인이 되도록 하지만그것을 이용해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은 막기위해 평화를 통해 우리를 길들이려고 함

<일리아스>- 모든 것을 부정하는데 나를 긍정하기 위해 신이 출연.

지금은 어떤 방식으로든 보잘 것 없고, 자기를 파괴하는 시대.

 

단절과 비약 p.433

18세기 말 독일 국가 건설- 20세기 1.2차 세계대전 민족, 영토강조- 국가는 자본주의(산업자본주의)와 같이 가는 개념.

니체는 이것을 모두 거부하는 것- 외부로부터의 전제. 모든 길드를 파괴해야한다. 중세사회의 전반적인 생활 공동체- 사람과 사람사이의 모든 네트워크를 끊어야한다. 그래야만 시장이 발달할 수 있다. 그래야만 소비자대 판매자의 모습이 나타난다. 여기에서 개인이 출현 ->이것이 단절과 비약을 통해서 왔다우리는 보통 국가에 대해서 사회계약설 떠오른다. 우리 스스로 평화를 위해 우리의 힘을 양도하였다. 종교로부터 국가의 출연. 일반사람들은 과거에서부터의 시선으로 살지만, 예술가들은 현재를 보기 때문에 무슨 일이 생겨나는지 볼 수 있다.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과거의 망각으로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p.433 ‘크로포트킨’ - 진화론은 반박하는 다른 이야기

유목민들이 보았을 때, 정착민들이 보았을 때, 다른관점,

유목민들이 정착민을 보았을 때 가축으로 보았다. 그렇게 땅을 지배하는 것을 땅을 망치는 방법이기 때문에 일부러 망가뜨렸다. 그러나 정착민의 관점에서 보았을때는 자신의 영토를 망치는 침입자가 되는 것이다. 유목민이 잘못을 했을 때 도망가는 것이 한 방법, 영토국가를 만든다는 것은 도망갈 곳을 만들지 않고 빈틈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

 

양심의 가책은 약자적인 태도에서 자라나기 시작하였다. p.434-21

어떠한 상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공포감과 불안감을 가짐.

금발의 야수- 야만의 (형식없는 윤리없는)힘에의 의지 ->약자

길들이고 싶어함 (가축과 같이)-> 내면에 강자적 쾌락을 느끼기 위해 양심의 가책을 발현시킴]

우리가 이상에 도래하지 못했을 때 후회하고 반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되풀이 되면 계속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된다. 그것은 행위하지 않음에서 출발한다. 그것을 공략할 자신이 없다면 다른쪽에서 스스로 쾌감을 얻으려고한다. 그것이 양심의 가책이다. 심리학 용어- 대항투자.

이것이 연장시켜져 새로운 신이 출현하게 된다. 이것이 기독교의 대속신앙이다. 실제 죄는 내가 지었지만 다른 사람이 나타나 나의 죄를 다 갚아주었다. 유대인의로부터 시작된 주변의 사람들이 양심의 가책을 자극시키기 위해 대속신앙을 만들어놓은 것이다. 이런 사람이 되고싶다. 집을 가지고 싶다. 이데아적인 상상, -현대의 대속신앙과 같다. 오늘날 광고와 이데아는 생명이 주거할 수 없는 이미지를 준다. 생명이 존재하는 곳은 깨끗한 환경일 수 없다. 그러나 깨끗함을 마음속에 품고사는 것이 -> ‘금욕적 이상이다.

 

금욕주의적 이상

욕망을 죽이기를 바란다.

힘에의 의지를 죽이고자 한다.

우리가 우리안의 강자를 죽이고자 한다.

생명: 힘에의 의지

생명을 죽이고자 하는 생명 죽으려고 사는 삶- 살려고하는 짓

생명은 생성, 낳는다.

살아있다는 충만감- 인간적 관점에서 성욕모든성욕의 근본은 무엇인가를 낳고싶다는 욕망

성욕- 더러운 것, 죄있는것! - 가장 순수한 존재, 낳고 싶은 마음이 없다. 낳고 싶으려면 짝짓기를 해야한다. 그러나, 순수한 존재는 누구에게도 흘러들어가지 않아야한다. 니체는 그것을 환관의 생리학이라고 말한다. 객관주의적 사고를 가진 학자들을 비판.

사제들은 생식력, 성욕이 없음을 아름다움이라고 말하고 순수하고 말하여 이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더럽힘에서 양심의 가책이 나온다.

 

1논문: 원한감정, 약자

2논문: 양심의 가책, 병자

3논문: 타겟: 성욕, 생성의 욕망, 더럽다고 말함, 죄인

 

니체가 말하는 3무정책

1. 무책임: 나의존재는 나의 행위이다. /행동=존재 일치

2. 무자비: 힘에의 의지(잔혹) 자연, 생명의 근본적 삶은 고통이다.

3. 무의미: 무의미하려는 힘, 무자비의 근본에는 무의미하려는 힘이 있다. 완전히 무언가를 제로로 만드려는 힘, 파괴하려는 힘, 공허, 가치가 0이다. 허무주의(허무주의는 결국 낳고싶다는 것이다.)

우리가 가지는 근본적인 힘은 망각의 힘이다. ->가치를 0으로 만드는 힘 ->죽음 ->생성의 근본, 새로운 것이 태어남

 

약자의 힘

왜 내가 고통받아야해?- 고통에 대한 두려움

고통의 의미는 무엇인가? 고통을 소화 할 수 없을 때 의미를 찾게 된다. 공허의 공포에 빠질 때- 약자 (2논문의 마지막부분 커다란 건강)

1) 원한감정 사제의 등장(생성에 있어 성욕이 낮은 사람들)- 이들이 의사의 역할을 해줌 그러나 이들에게 강자적 위치에 있고 싶어하는 지배욕이 존재 ->그것을 이루기위해 양심의 가책을 이용

2) 양심의 가책 너의 원죄(힘에의 의지, 생성력)을 잔혹한 것으로 이야기함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괜찮을 수 있지 않을까? 아니다. 왜냐하면 밖에 있는 메커니즘을 내 안에 내면화시키면서 우리는 불안감이 생긴다. 그래서 불안감은 현대적인 질병이다. 그러면 사제들은 그것을 잠재울 수 있는 해결법으로 죄있는 방식, 감각적 무절제이다. 이것은 악한 기운을 내놓게하는 행위들이다. (교회의 부흥회, 이스라엘의 전쟁) 안에 있는 불안을 외부로 폭발, 발산하게 해주는 것.(ex, 분노조절장애, 데이트폭력) 그러면 순간적으로 마음이 안정되는데 이것은 마취제와도 같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금발의 맹수가 되는 것이다. 소유의 매커니즘- 죽여야 소유가 가능.

 

무책임, 무자비, 무의미가 우리사회의 근거라고 생각하고 그것부터 시작되는 것이 커다란 건강한 것이다.(p.447) 출가를 하면 행자생활을 하면서 청소를 하는 의미- 청소가 가장 무의미한 일, 세상 무의미한 일에 내 온마음을 다할 수 있는가? 의미를 찾는순간 폭력으로 내닫는 길이기 때문에 무의미를 온전히 살아갈 수있는가? 이렇게 청소하는일이 니체가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도 의미를 부여해 의욕이 그럴싸하게 보이길 원한다. 그러할 때 사제가 등장한다. 사실 삶은 무의미 한 것인데, 사제가 의미있음을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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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끝까지 힘내세요^^

댓글목록

eunsilk님의 댓글

eunsilk 작성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