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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감이당 2학기 에세이 후기- 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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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so 작성일14-07-20 12:49 조회2,4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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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일 10시~           작성자: 야물
 
이번 2학기 에세이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절박함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나 있는지? 우리는 그저 몸만 왔다갔다 하는 건 아닌지~에휴ㅜㅜ
방학을 지내면서도 순간순간 이 질문이 왔다 갔다 해서 저는 맘이 좀 무거웠답니다.
어쨌든 한 스텝 한 스텝 밟아 가야겠죠.
 
각 조에서 코멘트 받은 것 몇가지 정리합니다.
 
-서술어가 일관되지 않으면 리듬이 흔들린다
-내가 필요한 말만 하자
-에세이는 내글을 쓰는 것. 힘을 아끼지 말라.
-짧은 문장으로 써라
-주제를 잡았으면 자기가 탐구해야 한다. 이것은 뭘까 하며..
-책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항상 염두에 두고 책과 삶을 잘 엮어서 써라.
-무책임한 글들이 많다. 던져놓고 뒷심없이 마무리한다. 꽂히는 부분만 보여주고 끌고 나가는 힘이 없다.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하는 질문에 곰샘은 우선 베끼라! 고 하셨죠.
우선은 배워야 하니까 어떻게 논리가 진행되는 지 알 기 위해선 베끼고 암송하는 게 필요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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