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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기 1주차 3교시 후기- 서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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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영 작성일18-10-21 17:36 조회1,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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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4학기가 시작되었다. 지난학기 서양의 자연철학자들의 관한 강의를 들었다.

4학기는 그에 대한 결과물로 각자가 철학자 한사람을 정하거나,

개념을 중심으로 에세이 대신 렉쳐를 하는 것이 미션이다.


   3학기 과제로는 6명의 철학자들에 대한 강의와 공부를 토대로 레포트를 제출했다.

과제 후 튜터와 처음 모이는 토론시간으로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원 중 한분은 6명의 철학자마다 자신의 질문을 가지고 글을 썼고, 몇몇은 정리를 촘촘히 했고,

몇몇은 한번 더 공부를 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고 한다.

철학자는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답을 개념을 통해 설명해 낸다.

그래서 우리의 목표는 자신이 정한 철학자의 질문을 따라가면서 함께 철학을 해보는 것이다. 

세계의 근원을 찾는다는 것이 철학자에게는 어떤 의미이며, 철학함이란 무엇일까?

나는 시간에 쫓겨 급하게 과제를 제출했는데 좀 더 진지하게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주차와 2주차는 각자의 철학자를 정해서 같은 철학자를 하는 사람끼리 모여 토론을 하기로 했다.

나는 헤라클레이토스의 ‘생성’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헤라클레이토스와 파르메니데스가 너무 인기가 많다.

나는 피타코라스로 급 정정했다. 조별 토론 후 철학자를 중심으로 헤쳐모였다.


우리는 피타고라스에 대해 토론했다.

피타고라스가 이전의 자연철학자들과 달리 철학을 공동체와 자기구원의 문제로 만난 것이 재미있다.

철학으로 자기를 구원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공동체 안에서 조화롭게 산다는 것은 어떤 걸까?

각자의 철학자들과 찐하게 만나 사랑할수 있기를...

그 만남으로 철학함의 맛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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