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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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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율 작성일18-10-24 09:39 조회1,19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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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날씨 : 흐렸다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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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강의, 신근영샘 

"유치원생도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명해주신다"는 동료 학인들의 말씀이 있었을만큼 쉽고 재밌는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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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각은 11시인데 갑자기 밖이 어두워지더니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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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니 거짓말처럼 날이 밝아졌고, 오랜만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유주로 몸과 마음을 붙잡아둔 2,3학기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못갔는데, 오랜만에 나가니 모두들 신이 난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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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남산도 많이 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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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밝아진 하늘과 함께, 산책을 마친 사람들의 표정도 밝아졌어요. 
유주 시험을 통과한 세분이 나란히 앉아 계시네요. 
저 자리가 명당 자리라고 합니다. (속닥속닥) 

공부 비결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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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령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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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미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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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샘 

이번에 시험에 통과한 세분에게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세분의 공통된 비결은 꾸준히, 매일 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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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낭송 텍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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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책을 안갖고 온 덕분에 옆 사람과 더 가까이 살을 맞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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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 조별 모임 
데모크리토스 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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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공부한 메모들
나의 질문들에 대해 발표하고,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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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특식(?)입니다. 
버섯탕수와 잡채


베어하우스에서 하루저녁 자고,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현숙샘과 산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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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아침, 
우리의 수다 속에서도 '공부'라는 단어가 꽤 많이 나왔어요. 

댓글목록

정감님의 댓글

정감 작성일

마지막 사진은 현숙샘 인생샷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