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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에세이 후기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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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재 작성일15-05-04 22:02 조회2,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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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나의 논지가 선명하게 드러나야 한다. ‘집중력과 유연성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본문에서는 이 두 개를 연결하는 내용이 점핑이 되었다. 둘 사이를 연결해 줄 내용이 더 들어가야 한다.


-집중력이 폐기와 신장의 기운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이 좀 더 필요하다.


-책과의 감응과 글쓰기의 감응의 차이가 선명하지 않다.


-사주에 수()가 없다는 것은 신장 기운이 약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는 두려움의 상징이다.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상당히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두려움을 충분히 내려놓아야 외부와의 연결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다른 것과 접속 할 수 있는 신체가 유연성이다. 외부와 충분히 접속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내가 책을 읽을 때나 글쓰기에서 느껴지는 한계점들을 파다보니 유연성과 집중력 때문이리라 생각했다. 어느정도 일치하기는 하지만 더 깊이 파야한다는 점을 코멘트를 들으면서 유연성과 집중력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글을 최대한 차분하게 점핑하지 않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뜻을 쓴다는게...역시나 점핑이 있었다. 찬찬히 한 스텝씩 밟아가는 힘을 길러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그리고 유연성이라는 것이 내가 두려워하는 것을 내려놓고 외부와의 접속을 원활하게 할 때 유연성이 생긴다는 것도 깊이 곱씹어봐야 할 지점인 것 같다. 어떤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지, 외부와의 접속을 원활하게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도 관찰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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