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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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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민 작성일19-11-04 22:00 조회9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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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분별을 넘어서

 

문제: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상대적인 규정이 주는 문제, 전체의 약속을 깨는 다른 사람을  향해 분별하고 분노하는 .

니체의 개념 : 이웃사랑, 이타주의, 무리의 도덕, 고귀한 자의 이기주의, 필연성 속에서 보는 것

나는 학교에서 전체가 약속한 것을 깨고 개인이 하고싶은데로 하는 사람을 미워하고 화를 낸다.

내가 생각하는 이타주의와 이기주의는 무엇인가? 나는 학교라는 집단이  운영되고, 처음에 계획했던 일들이 예상데로  운영되기를 바랬다. 그것을 위해 일하는 것이 이타주의라고 생각했다. 이것에 반대되는 학교에 와서 함께 하기로  약속을 깨고,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을 이기주의라고 생각했다.

집단이라는 것이 개인에 상위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개체가 하나하나있고, 그것이 뭉친 집단의 이익을 지키는 것이 장기적으로 나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집단이라는 것이 실재하는지 질문해보자면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집단은 학교인데 거기는 교사 집단이 있었다. 나와 반대편의 사람은 내가 생각한 학교 집단을 집단이 아니라 개인적인 일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디에서 부터 어디까지를 집단이라고 보편적으로 규정할 수 있을까? 나는 집단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굉장히 다른 범위의 집단이 있을  같다. 그렇다면 이것은 나만의 기준인 것이다.

집단을 위해 일하는 것이 정말 전체를 위한 일이었을까? 거기에는 나를 위한 마음이 있었다. 나는 학교 전반적인 , 중심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나의 일을 집단과 합치시켜서 보고 있었다. 이타주의라는 이름 아래 나는 나를 위한 일과 선택을 하고 있었다.(나의 기준으로 보면 이것도 이기주의다!)

니체는 이런 이타주의를 무리의 도덕이라고 칭하고 비판한다.이타주의를 주장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희생 위에 이득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과 동시에 나를 희생시켜야 한다는 모순을 안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다 이타주의는 그것을 집단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에 의해 이득을 보는 사람들에게 칭송되는 미덕이다.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학교 , 학교 집단을 나의 일부분으로 생각했다. 그것을 깨뜨리려는 사람에게 분노했다. 나는 자아, 개인이라는 것이 고정되어있다는 전제가 있다. 니체는 관계가 전부라고 이야기한다.(니체는 힘들과의 관계속에서 있다고 이야기함)


인용문은 첨부파일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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