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스1학기 에세이-휴 > 화요 감이당 대중지성

화요 감이당 대중지성

홈 > Tg스쿨 > 화요 감이당 대중지성

서브배너_화성.png

낭스1학기 에세이-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휴은영 작성일15-04-20 18:52 조회2,627회 댓글7건

첨부파일

본문

일단 끝~ 다음 에세이를 기다리며...^^
오늘 겁재와 정인의 날이네요.  어쩐지 앉아있기가 괜찮다 싶었음.

댓글목록

JinLee님의 댓글

JinLee 작성일

음.... 은영쌤을 아끼게된 이유가 아마도 제주변에서 젤 가깝게 관찰(?)해 볼수 있는 분이라서 그런가봐요~
인간이 인간답게 인간들 사이에서 어찌하면 잘 살수 있는지 찿아 헤메는 인간들 중에서요~^^

JinLee님의 댓글

JinLee 작성일

일기는 술술 써지는데 후기를 쓰려니까 막히는 이유가 뭘까???
아마 나도 모르게 남들한테  포장된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욕심이 머리속을 딱딱하게 만들었나 봐요.....
내 속에서 회오리치며 떠오르는 이 무형의 에너지들을
"글"이라는 유형의 에너지로  편안하게  끄집어 내려면
엄청난 내공이 필요 하겠네요...
 고생 하셨어요......^^

JinLee님의 댓글

JinLee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음 2번째 읽었을땐...글이라는 자체가 나를 남에게 이해시켜야 하는 "타인의 시선은 감옥"
스스로 갇혀서 힘들어 하시는 샘이 떠올랐어요.....

JinLee님의 댓글

JinLee 작성일

선물상자 풀러보듯 기대하며 열어봤는데....
왜 내마음이 아프고 찔리는거죠???
이렇게 무섭게 생각의늪 으로  끌고들어가는
세이렌 같은 나비라면...........
지금 느낌이....우 주 미 아  가 된 거 같 아 요........

휴은영님의 댓글

휴은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여기에 댓글을 다셨는지 몰랐어요.  저를 아끼시는군요. ㅎㅎ 글이 산만한데 읽어주시구 감사해요. 아 정돈된 글을 쓰고 말리라. 쌤, 생각의 늪에 들어가 포장된 모습을 발견하셨다는 거죠, 제 글을 보구?! 근데 전 세이렌 몰라요. 누가 알려줘서 이해했어요.

JinLee님의 댓글

JinLee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글을 3번 읽었어요~ 그때마다 다른 느낌이라서 내 느낌대로 댓글 올렸어요~ㅋㅋ
은영쌤처럼 로고스적 사고의 인간과 저처럼 파토스적 사고의 인간이 언어로 소통한다는게 가능한지도 궁금하네요~
앞으로 글 자주 올려주세요~  따라갈 능력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은영쌤 의식의 변천사도 들여다 보려구요~^^

JinLee님의 댓글

JinLee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호기심에 잽싸게 열어 봤는데.......이때 저한테 온 느낌은 "외로움" 이였어요....
은영샘 글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바다속 심연 같은.....
음.... 느낌을 언어로 표현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