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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학 서양별자리 2주차 수업후기
 글쓴이 : 포니타 | 작성일 : 18-05-23 19:39
조회 : 140  

20018.5.15.(화), 의역학 서양별자리 2주차 수업후기. 강사: 재의샘^^


타인을 이해하는 시선, 서양별자리  

 

어떻게 하면 타자를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은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이날 별자리 수업에서 재의샘은 타자를 이해할 때 우선 해야 할 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여는 것이라 했다. 내마음을 열려면 먼저 상대방에 대한 알고자 하려는 마음이나 흥미가 생겨야 하지 않을까? 서양 별자리 공부는 타인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해석의 도구라고 생각해 보면 호기심이 마구 생긴다.

    

톨레랑스는 은폐된 패권 논리입니다. 관용과 톨레랑스는 결국 타자를 바깥에 세워주는 것입니다. 타자가 언젠가 동화되어 오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강자의 여유이기는 하지만 자기 변화로 이어지는 탈주와 노마디즘은 아닙니다

신영복 <담론> 232

 

내가 만든 법칙과 세계 안으로 누군가를 받아주겠다고 하는 것은 톨레랑스에 불과하다. 톨레랑스의 태도는 내가 먼저 타자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나에게 와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받아줄테니, 나에게 누구든 와라이런 태도는 권위적이고 수동적이다. 내가 스스로 타자에게 다가 설 때 존재의 능동성이 발휘된다. 이런 능동성은 나아닌 다른 존재와의 이해의 출발점이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능동성은 어디에서 나올까? 타자의 다름을 인정할 때, 그 차이가 호기심으로 다가와서 알아보고 싶어질 때가 아닐까? 사주의 지지처럼 서양 별자리에는 12개의 땅, 12개의 별자리가 있다. 12개의 기질로 상징되는 타자성이다. 12별자리 중 양부터 처녀까지는 주관적인 별자리고, 천칭부터 물고기까지는 객관적인 별자리다. 전자가 인생의 초반부터 중반부까지라면 후자는 인생의 중반부터 후반이다. 그리고 이들은 6개의 별자리가 180도씩 차지한다. 서로 반대편에서 대대하여 상대편의 단점과 장점이 교차되는 꼴을 하고 있다. 마주하는 영역에서 상대와 나는 장점과 단점이 엇갈려서 서로에게 있다. 나도 그 중 어느 하나의 별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어떤 별자리의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나와 충이 나는 맞은 편 자리에는 어떤 별자리가 있는지를 분석해 보면서 구체적인 기질의 차이들을 살펴볼 수 있다. 서양별자리는 이런 차이의 흥미로움을 알려주는 인간을 보는 새로운 시선이다.  

타자와 나 사이에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것, 이러한 차이가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갖추는 태도가 배움의 자세가 아닐까? 우리가 배우는 이유는 정말 내가 아는 것, 경험한 것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타자성에 대한 열린 자세를 향해 있는 것이 아닐까? 그것을 인정할 때만 변화가 올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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