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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학 서양별자리 3주차 후기
 글쓴이 : 소영 | 작성일 : 18-05-30 18:23
조회 : 144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매력에 빠져 사랑을 하다가 어느 순간 지루함을 느낀다. 삶은 이런 과정의 연속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선생님은 그때가 바로 진짜 상대를 사랑해야 할 때라고 하신다. 상대의 똑똑함이 매력적이었다면 그건 내안의 욕망이고 결핍이었다는 것. 지루함을 느낀다는 것은 이미 상대를 통해 내안의 것을 개발하고 배웠기 때문에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의 투사로 상대를 사랑했다면 이제부터는 상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양자리는 소통의 별자리라고도 한다. 소통은 듣기와 말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듣기는 경청이라고 한다. 경청이란 그 사람이 하는 말의 내용, 숨어있는 동기와 정서, 정신까지 다 듣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내용을 이해했다는 피드백까지 주는 것이 경청이다.

말하기는 듣고 피드백을 할 때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경청을 통해 내안으로 들어온 모든 것들이 존재와 소유를 통해 확보된 나라는 존재를 통해서 부딪치고 대응하고 반응을 통해 생산해 낸 것을 토해 내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이 진심을 말하는 것이고 솔직한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소통이 되었다면 절대 그 관계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존재는 소유를 통해 확장했다가 타인을 만나 소통하면서 변신하는 것이다.

게자리는 감정적으로 예민하고 섬세하기 때문에 1로 말해도 100으로 느낀다고 한다. 모르는 것이 아니라 너무 예민하기 때문에 반응이 느리다는 것. 하지만 빨리 반응을 하려고 하면 오류가 나오기도 하는데 상대가 원하는 말을 하게 된다는 것.

게자리인 나는 이런 경험을 여러번 했다. 이런 오류로 솔직하지 않다는 문제제기를 받은 적도 있다. 선생님은 현재를 산다는 것은 그때그때 말하는 신체가 아니라 아마도 그때그때 알아차리는 신체라고 하신다. 과민함이라는 사고의 패턴이 습관적으로 돌아갈 때 그걸 알아차리는 힘. 그 힘이 반복되면서 자신의 고통도 만나고 길(다르마)도 열린다는 것. 카르마를 화두로 잡고 살아갈 때 카르마를 다루는 길이 열린다는 것이다. 내 느낌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상대가 원하는 말을 찾고 있음을 알아차릴 때 나는 카르마라는 나의 고통을 만나고 또한 다르마에도 한발짝 다가서게 되는 것이 아닐까?

설명되지 않는 나, 이해할수 없었던 자신에 대해 너무도 많은 것을 말해 주는 별자리시간이다.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쁨을 누리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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