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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3주차 낭송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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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새 작성일18-06-01 09:37 조회1,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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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3주차 낭송수업 후기

 

3주차의 낭송책은 '충청북도의 옛이야기'.

2학기에는 낭송수업전에 의역학시험을 보고 입정과 파정을 하게 되어 낭송을 하는 시간이 다소 줄었다. 그런데다 '이야기' 낭송하다보니 시간은  빨리 지나간듯 느껴졌다.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궁금해하며 읽기 시작한 충청북도의 옛이야기는 생각보다 너무 웃겼.^^ 나는 1 신이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 이야기 . 소를 부릴  ‘이랴!’라고 하면  소가 말을  듣게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2부는 복에 대한 이야기, 3부는 동물과 사람이 엮어 가는 이야기, 4부는 지혜, 재치, 꾀를 써서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 5부는 한바탕 시원하게 웃을  있는 이야기, 6부는 고개를 넘나들며 생겨난 이야기와 유래담이 모아져있다.

풀어 읽은이 안은숙은 머리말에 이런 말을 한다. “이야기를 모으면서 옛이야기에  받는 내용이 많다는 것에 눈이 갔다. 그리고 “복을 타고난 사람보다 자기가 자기 복을 짓는 주인공들이 많았다 말한다. 그리고 “ 짓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공감 능력이 탁월하다. 남의 일을  일처럼 여기는 마음- 공감 능력이 타인을 살리고 자기 복을 불러오기도 한다.”마음이 따뜻해지는  부분이 좋아서 학인들과 함께 낭송했다.

나는 입안에 충북사투리를 담는것만으로도 어색한지 웃음이 터졌다. 학인들의 숨겨두었던 충북사투리!연기! 들을  있어서 재밌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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