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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낭송 격몽요결 후기-강해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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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스티나 작성일18-07-10 23:27 조회1,6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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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격몽요결

     격몽요결은 율곡 이이가 지은 책이다.

 

격몽이란 몽매한 사람을 쳐서 깨우침이고

요결은 중요한 비결이란 뜻이다.

이이는 조선 시대의 대학자이고 과거 시험에

아홉 번 장원을 한 천재이다.

 

사람답게 살려면 공부를 해야 하고

배움은 특별한 것이 아니고 일상생활처럼 매일 공부해야 한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뜻을 세우고 나쁜 습관은 뿌리째 뽑아야 한다.

몸과 마음을 바로 한 후에 독서를 하고 평생 배운 대로 실천하라고 한다.

 

용모를 단정히 하는 아홉 가지 내용에는

손가짐을 공손히 하고 눈빛을 단정히 한다.

목소리는 차분하게 하고 숨소리도 고르게 하고

꼿꼿이 서서 덕스러운 모습이 되게 한다.

 

지혜를 얻는 아홉 가지 생각이 있는데

분명하게 보고 또렷하게 듣고 총명하게 들어야 한다.

용모는 공손하게 말은 진실하게 일은 경건하게 한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책 읽는 일이 가장 먼저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야 한다.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어야 하고

집안에서도 예법을 지켜야 하고 생활은 검소하게 한다.

격몽요결을 낭송하며

어떻게 공부해야 하고 삶의 예법은 어떠해야 하는지

율곡 이이의 올곧은 삶의 모습을 배울 수 있었다.

강해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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