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의 시간을 갈무리하는 글쓰기를 완성에 올립니다.
긴 호흡이 필요한 시간이었지만, 매해 공부할수록 글쓰기가 주는 힘을 발견하게 됩니다.
질적 향상을 부족하지만, 멈추어 보며 정리할 수 있음이 큰 기쁨입니다.

특히, 1년을 언택으로 수업하다보니, 많은 학인들과 교감을 나눌 수 없어 아쉬움이 컸지만, 오찬영선생님의 도움에 매 시간 소회의실에 모여 조원들간에 배움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오찬영샘의 매주 꼼꼼한 글쓰기 피드백이 없었다면, 시간을 구조화할 수 있는 툴을 만들어주지 않았다면 힘든 여정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모두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학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 공부의 끈을 붙들고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시길 소망합니다. 또 인연의 장이 만들어지면 뵙겠습니다.

2조 박진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