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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역 2학기 8주차 암송대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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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택견 작성일22-07-02 12:49 조회3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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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주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김지형입니다.

이번에 저희는 암송 대회를 했습니다!

각자 자신이 원하는 괘를 외워오고, 왜 이 괘를 외웠는지 발표를 하는 자리였는데요.

항상 앉아서 공부만 하다가 이렇게 같이 암송으로 노니 너무 즐거웠습니다.ㅎㅎ

같이 공부하는 쌤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암송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신 쌤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암송 대회때 다른 것도 같이 외우는데요!

그건 바로 괘상과 괘명 외우기입니다.

이거는 매 학기마다 16괘씩 누적해서 외웁니다.

4학기때는 64괘를 다 쓰겠죠?

얼른 그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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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긴장하신 헌미쌤ㅋㅋㅋ

 

이번에 암송을 할 때 많이 긴장하셔서 그런지

좀 틀리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럴때는 상헌쌤이 땡! 하고 외치면서

좀 더 외워서 나중에 패자부활전처럼 진행을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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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희 암송 대회의 심사위원은 강학원에서 공부하는 청년 준혜가 봐줬습니다.

준혜의 심사 기준은 바로! 얼마나 즐기는가! 였어요.

얼마나 잘 외운지는 안 보고 즐기는 것을 보다니....

재미있는 심사 기준이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저도 최대한 즐기는 것처럼 암송을 했는데

심사위원 눈에는 별로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나봐요.

상을 받고 싶었지만, 이번에도 결국 상을 못 받았어요.ㅋㅋㅋ큐ㅠㅠ

그래도 후회없이 잘 놀다 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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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암송 대회 상은 윤희쌤과 희수쌤이 받으셨습니다!

외우시는 것도 잘 외우시기도 했고

스토리텔링이 워낙 좋으셔서 준혜가 뽑았다고 합니다.

원래 후기를 바로 써야지 그때 무슨 이야기가 나왔는지 알려드릴수 있는데

이번에 일이 계속 있어서 그때 쌤들이 어떤 스토리 텔링을 하셨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다음에 후기를 쓸 때는 어디에다가 적어놔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암송대회가 끝이 났습니다.

이 시간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아요.

 

 

암송대회가 앞으로 더 많이 열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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