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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로드스쿨 3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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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일락 작성일15-07-04 17:41 조회2,6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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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토요일 내일이면 4주차에 접어 드네요
늦었지만 3주차 후기 올립니다.
 
1교시 :  낭송 홍루몽 낭송은 함께 해야 더 재미있습니다. 다른사람 낭송하는 것도 듣고 입도 맞춰가며 읽는
             홍루몽 재미있네요
 
2교시 :  2권이 시작되고 대관원 생활을 본격적으로 다루는데 처음엔 뭐지 참 할일없게도 감정싸움만 하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천천히 읽으니 나름 재미있습니다.
             고샘 강의에서 대관원이란 공간과 공간이 만드는 인연에 장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
             공감이 많이 갔습니 다.     
             요즘은 공간에 가치는 아파트평수로 매김한다고 하셨는데
             전날 보았던 무한도전과 연결되면서 과연 그렇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주는 소개팅을 주제로 진행하였는데 여자출연자가 김숙,송은이,신봉선,
             남자출연자는 김제동,김영철,지상렬이였는데 여기서 커플이 나오면 제작진이 선물이
             있다고 하니 신봉선 이쯤되면 강남에 59평아파트는 주어야 한다고
             굉장히 공감했는데 저부터 주거공간을 재산에 가치로만 생각했더라구요
             2권에서도 대옥은 아내가 될수없는 감성과 허약한 신체를 가지고있고
             영원한 누이의 캐릭터로 나오네요
             이제 2권을 읽어보니 3권을 읽을수 있는 신체로 조금씩 변화가 시작된듯한 느낌도 가져봅니다.
 
3교시: 옹정제 1,2,3장을 했습니다.
          저는 3장 그리스도의 맹세를 발제했는데 3장에서는 수누일가가 어떻게 형성되었고 이들이
          그 리스도교에  입교하는 과정 또 박해를 어떻게 받고 그걸 이겨내고 사면받는 내용이 
          흥미롭게 써 있습니다.  
          역사책이 참 재미있다고 느꼈는데 길샘이 강의에서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보여주는
          참 좋은책이라는 설명도 해주셨네요.
          옹정제란 인물에 대해 더 알고싶게 만드는 미야자키 이치사다의 능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이제 낭송로드스쿨도 4주차에 접어드네요
 더 즐겁게 공부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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