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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들> 스피노자의 신학정치론 3장 발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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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지suzee 작성일15-07-16 14:06 조회2,4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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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정치론 제4장 발제                        
                                                    발제자 : 지흥숙

신성한 법칙에 대하여“법칙”이라는 말은 그것의 절대적 의미로 해석하면
각 개물- 일반적으로 모든 것이나 동일 종류의 모든 것이 그것에 따라 유일하며 한결같이 불변하고 결정적인 방식으로 작용 하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시작하는데 어려운 말로 들려져 이해가 어렵지만 법령은 사람들이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혹은 다른 이유들 때문에 자신들과 다른 이유들 때문에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제정한 것이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자연권을 포기하거나 포기하도록 강요당하고 고정된 규칙에 따라 살아가도록 자신들을 구속한다는 사실은 인간의 소원에 의거한다.
인위적인 법이 제정되는 것은 인간정신의 능력에 의거한다.
사도바울은“법에 얽매여 살았던 사람들은 법을 통해 정당화 될 수 없다”고 했다. 잠언 21장 15절에 “정의를 행하는 것이 의인에게는 즐거운 것이요 죄인에게는 패망이니라”고 했다
법은 단순히 사람들이 어떤 목적을 맞추어 그들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규정한 행동규칙이기 때문에 그것은 인간의 법과 신성한 법으로 구별 될수 있다 인간의 법은 삶과 국가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된 행동규칙이고 신성한 법은 신에 대한 참된 인식과 사랑에만 관련된 것을 의미한다.
최고의 본성 때문에 신성하다고 생각한다.
자연적 “신성법칙”의 본성을 고려해 본다면
 1. 일반적으로 적용되거나 모든 인류에게 공통적이다.
 2. 무엇이 되었든 어떤 종류의 역사상의 이야기들에 대한 믿음을 필요로 하지않는다.
 3. 자연의 신성 법칙은 의식을 명령하지 않는다.
 4. 신성법칙의 최고의 보상은 신을 알고 진정한 자유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항들을 나타냈으므로 우리는 이제 질문한다.
  첫째 이성의 자연적 빛에 의하여 우리가 인간들을 위해 법을 제정하는 입법자 또는 지배자로서 신을 생각할 수 있는지? 질문에 대한 결론은 신의 의지의 본성으로부터 추론 되는데 인간 이성의 투시안이 아니고서는 신의 지성과 구분되지 않는다. 즉 신의 지성과 의지는 실제로 하나이고 동일하다.
신의 긍정과 부정은 항상 영원한 필연성 또는 진리를 포함한다. 지금 내가 말한 것은 신의 이름으로 법을 재정했던 예언자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며 그리스도에게는 아니다.
  둘째. 이러한 자연적 빛과 법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은 무엇인지? 신은 최초의 인간인 아담에게 선.악에 대한 인식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한다.
 
                     아담과 이브의 사과
 
신이 아담에게 내렸던 유일한 이 명령은 완전히 자연적 신성법칙을 포함하고, 이성의 자연적 빛의 지령들과도 일치한다.
결론적으로 사악한 자에게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한다. 각자 뿌린대로 거둘것이기 때문이다. 악으로부터는 악이 따라 나오고 선으로부터는 선이 나온다. 그러므로 성서는 솔직하게 자연적 빛과 자연적“신성법칙”으로 한다로 결론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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