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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 동감] 7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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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연 작성일15-04-17 09:58 조회2,2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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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에는 6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담은 맑고 깨끗한 액을 가지고 있어서 중정지부라고 합니다. 다른 부는 탁하지만 오직 담만은 청하다고 합니다.

간의 남아도는 기가 담으로 넘쳐서 정즙을 형성하는데, 내부에 담즙을 저장하되 외부로 배설하지 않으므로 사물을 뚜렷하게 볼 수 있는데, 이는 청정지부로서 능히 눈으로 통하기 때문이다고 합니다. 따라서 담즙은 소장으로 가고 간주소설에 이해 조절됩니다.

담은 결단을 주관합니다. 간이 모려(謨慮)를 주관한다면 담은 결단을 주관합니다. 소문에서 사람은 늘 사려하는 바가 많아도 결단력이 부족한 까닭에 담이 허해지고 담즙이 위로 넘쳐 입 안이 쓰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로 볼 때 간담의 상호작용으로 생각하고 결정합니다.

 

 

이동원은 비위론 · 음식노권소상시위열중론에서 위가 인체의 근본이라 했습니다. 위는 음식물의 기를 받아 몸을 생하니 모든 기는 위기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폐로서 숨을 쉬기도 하고 그로인해 기가 들어옵니다. 생각해보면 신선들은 대체로 곡기를 끊고 수행을 했습니다. 아마도 곡기가 아닌 다른 에너지로 살아가려 했던 것이라 봅니다.

어쨌든 위는 음식을 받는 곳입니다. 따라서 위가 아프면 음식을 먹을 수 없고 기가 모자라게 됩니다. 따라서 몸이 아플 때 먼저 위를 보고, 위가 좋을 때 비로소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小腸

 

소장은 사실상 가장 소화를 많이 하는 기관입니다. 수성지관이라 하여 비교적 장기간 음식을 담고 소화를 합니다. 그리고 비별청탁이라 하여 소장에서 소화된 음식물을 정미한 물질과 찌꺼기로 나눕니다. 그리고 정미한 것은 흡수하고 찌꺼기는 대장으로 보냅니다. 그런데 음식을 흡수할 때 수액을 많이 흡수해서 소장주액이라고도 합니다.

 

大腸

 

대장은 소장에서 내려온 음식물의 찌꺼기를 받아들이고 다시 그 속의 수분을 대부분 흡수합니다.

 

膀胱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고 배설하는 기관입니다. 그 중 기화작용이 중요한데 대체로 신()의 기화작용과 유관해서 신과 같이 치료합니다.

 

三焦

 

삼초의 형태에 대한 의견은 유와 무로 갈립니다. 하지만 주요 생리기능에 대해선 여러 의가들의 의견이 일치합니다.

첫째 : 모든 기를 주관한다

둘째 : 음식물이 운행되는 통로이다

따라서 삼초는 모든 기를 주관하고, 전신의 기기와 기화를 주재합니다. 내경에서는 수도(水道)로 난경에서는 음식물의 통로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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