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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만나는 불교, 지금 그리고 여기 1 _10월 22일 대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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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4-09-23 15:05 조회19,375회 댓글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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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만나는 불교, 지금 그리고 여기 1


선한 벗들과 함께 길을 찾고, 견결히 그 길을 함께 열어 가는 영어로 만나는 불교, 지금 그리고 여기가 새로이 가을 강좌를 엽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일상의 파도에 흔들리지 않는 커다란 자유와 깊은 지혜를 여러분과 함께 찾아갑니다. 

“내 삶은 무엇인가?” “행복은 가능한가?” “행복은 과연 무엇인가?”. 사람들은 끊임없이 변해가는 현대의 삶 한 가운데서 종종 이런 질문들을 던집니다. 그리고 이런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고뇌와 성찰을 거듭합니다.

불교는 삶을 끊임없이 열고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삶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 삶을 더 나은 것으로, 더 온전하고 더 풍부한 것으로 만들어줍니다.

‘불교, 지금 그리고 여기 1,’은 불교의 근본 가르침을 영어로 함께 공부 하고, 그 가르침과 오늘의 삶의 관계를 탐색해 가는 입문 과정입니다. 수  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질문과 답변, 열린 토론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이 수업은 불교의 근본 가르침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얻고, 각각의 가르침들을 일상적인 우리 삶의 경험이라는 틀 속에서 살펴보는 것에 뜻을 두고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 현대라는 맥락에서 불교의 가르침을 새롭게 다시 만나고 바로 지금, 바로 여기에서 우리 일상의 삶과 불교적 방법의 관계를 함께 성찰할 수 있을 것입니다.


Buddhism Here and Now 1

“What is my life?” “Is happiness possible?” “What is happiness, anyway??” People today often ask these kinds of questions as they try to cope with our fast-paced, stressful and constantly changing modern world. And these days many people are actively searching for answers to these crucial questions.

Buddhism is a great tool for exploring life. But people ask, “Is Buddhism still relevant in modern life? Does it have any answers to the questions and problems of our daily lives these days?” As a serious student and practitioner of Buddhism, my answer is, “Yes, absolutely! Buddhism is a very effective tool for facing and coping with the challenges of modern life.” It can help us find our lives and make them better, fuller and richer. It can help us to create lives that have less anxiety and more happiness. But, then people sometimes think Buddhism is too difficult to understand and confusing. In reality, the basics of Buddhism are pretty easy to understand-when explained in a clear way.

Buddhism Here and Now is an introductory course-in English-presenting some of the basic teachings of Buddhism and exploring the relationship of those teachings to modern life. The class will be conducted in a Western style, beginning with a clear presentation of a basic teaching in a modern context, followed by a question and answer/discussion session.

So, participants can expect to develop a clear understanding of the selected teachings; and participants will also have the opportunity to explore and discuss the relationship of each topic to personal experience in modern daily life.

In this class, together, we will actively engage Buddhist teachings in a modern context, and together we will explore the relationship of the Buddhist method to our modern, daily lives-right here, right now! 

 

1강 (10/22): 모든 것은 변한다 “Everything Changes”

                  주제: 공부를 왜 하는가? 그리고 이 공부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Topic: An overview of the class. How to approach this class and Buddhism.  

2강 (10/29): 원숭이 마음과 헤어지는 연습 “Where are you???” 

                      주제 : 일상에서의 마음 챙김 Topic: Mindfulness in daily life.

3 (11/5):   내 마음의 독을 찾아 “Pick your poison” 

                     주제: 가지 독(탐욕, 성냄, 어리석음과 성격 유형)  Topic: The Three Poisons and your personality type.

4강 (11/12): 딱 걸렸어! “Gotcha!”

                      주제: 존재의 참모습, 그 세 가지 특성 (무상無常,, 무아無我

                      Topic: The Three Marks of Existence (impermanence, dukkha, not-self)     

5 (11/19): 고통의 바다에서 헤엄쳐 나오는 법 “Ain’t It The Truth!” 

                  주제: 네 가지 고귀한 진리, Topic: The Four Noble Truths

6 (11/26): 인드라망 바로 보기 “Danger, Watch Your Step!”

                      주제: 중도연기와 공空  , Topic: The Middle Way--Dependent Origination and Emptiness

7강 (12/3): 자기가 만들고 자기가 받는 이치 “If You Make It, You Have It!"

                    주제: 카르마 Topic: Karma

8 (12/10): 모두가 고통스럽다. 혼자가 아니다! “Everyone Suffers! You Are Not Alone!"

                      주제: 연민 Topic: Compassion


강 사 : John Beaudry

(중앙승가대에서 젊은 학인 스님들과 더불어, 불교를 가르치고 배우는 강학의 기쁨을 누리고 있으며,

  조계종 국제불교학교 International School of Buddhist Studies의 교수 역임.)


일 시 :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기 간 : 2014. 10. 22. – 2014. 12.10. (총 8주 과정)


장 소 : 감이당,  베어하우스 2층


회 비 : 20만원 (씨티은행 881-02223-257-01 권선아)


문 의 : 지혜장 010-9286-3399 (happybul@gmail.com)



찾아오시는 길:

http://www.kungfus.net/bbs/board.php?bo_table=0104

아래 페이지에서 강좌 정보는 말고, 사진으로 된 길 찾기 부분만 참조!

http://www.kungfus.net/bbs/board.php?bo_table=0602&wr_id=36

신청은 아래 계좌로 입금 후 댓글로 성함과 전화번호, 이메일을 남겨 주시면 됩니다.


▶ 연구실은 공부와 생활 공동체입니다.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일정도 확인해주세요. 회비는 공간비와 강사비 등 운영비로 사용됩니다. 강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신청하신 후에 바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댓글목록

고원열님의 댓글

고원열 작성일

고원열 입금했습니다~

고원열님의 댓글

고원열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원열(mamom)
이메일email: *** 이메일주소 노출금지 ***
핸드폰phone: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원열 선생님, 이전에 이 '불교 지금 그림고 여기'  시즌 1에서 뵈었는데  다시 뵙게 되었네요! 핵심 가르침에 녹아 있는 뜻을 다시 배우고 새기려는 참 공부인! 고맙습니다^^

윤효진님의 댓글

윤효진 작성일

안녕하세요. 일전에 메일로 문의드렸었는데 현재 몇분이나 수강신청하셨는지 알수 있으까요?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효진님! '불교 지금 그리고 여기'는 10분, '선, 진정한 삶 찾기 그리고 온전히 살기'는 4분이 신청하셨습니다^^

박현이님의 댓글

박현이 작성일

안녕하세요? 영어로 만나는 불교 강좌를 매번 눈여겨보다가 이제서야 시간이 맞아서 신청합니다~방금 입금했구요. 연락처는 *** 휴대폰번호 필터링 ***구요. 메일주소는 *** 이메일주소 노출금지 *** 입니다~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현이님,  영어로 불교를 공부한다는 것은 한역 경전의 전통을 넘어선 새로운 방식의 사유를 의미합니다. 기쁜 인연입니다!

이세은님의 댓글

이세은 작성일

반갑습니다.^^  입금했구요~ 핸드폰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이메일 *** 이메일주소 노출금지 ***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세은님, 반갑습니다^^ 이메일로 첫 주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수요일에 반가이!

김소이님의 댓글

김소이 작성일

안녕하세요 ^^ 전화로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번 수업으로 불교 공부 탄탄히 시작하겠습니다.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 이메일주소 노출금지 *** /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소이님, 온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친구와 함께 선 강좌에 참여하실 수도 있었는데, Here and Now 수업부터  한 걸음 한 걸음 하시겠다니 더더욱 반갑습니다!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유안님, 반갑습니다! 이 낯설은 강의에 혹!하셨다니...그리고 고맙고요^^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 듣고 말하실 수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그 어느 정도는 저마다 다르고, 영어 실력 자체가 이 공부의  핵심적인 포인트는 아니므로 그렇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류에게 남겨진 불교라는 거대한 정신의 유산을 지금 여기, 나의 삶에 어떻게 유의마한 것으로 만드느냐의 문제이므로...물론 서구식 수업이므로 대화와 토론이 많습니다. 이전에 여기에서 함께 공부한 경험을 되돌아 보면, 비록 우리말처럼 능숙하진 않은 영어로 도 그 마음을 서로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데는 걸림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카드 같은 첨단 시스템은 없음을 헤아려 주시어요...공부로 맺는 좋은 인연 기약하며...고맙습니다!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경선님, 같이 공부하는 귀한 인연, 고맙습니다!  불교 공부를 하는 까닭은 지금, 여기에서 더 지혜롭고 자비로운 존재가 되기  위한 것일 듯합니다. 반갑습니다^^

노소영님의 댓글

노소영 작성일

입급완료했습니다. 좀 늦었는데 혹시 자리가 마갑된건 아닌지요? 걱정되지만 신청인원에 대한 이야기가 특별히 없어 일단 신청했습니다.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열심히 공부중인데 불교 공부와 더불어 영어실력도 쑥쑥 크기를 기대해봅니다~ 수업자료 부탁드려요 ! nsy2623gmail.com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노소영님, 반갑습니다! 이 강좌는 마감이 따로 없고 마음을 내시면 언제라도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곧 기쁘게 뵙겠습니다^^

Beaudry님의 댓글

Beaudry 작성일

This is John. I will see you in one week! I am looking for to starting again. I taught here a few years ago before I went to teach for the
Jogye Order international school for nuns. The time at gamidang was wonderful and fun.  I will be sending you class material very
soon. So check your email!  Don't worry about English. It is not important. Yes, the class will be difficult. But it will also be relaxed and fun. It is for you. And for us. See you!..........John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미경님, 기쁜 인연입니다! 이 황량한 시대, 우리 모두에게 깨달음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공부의 벗들에 기대어 한 걸음 한걸음...

차선진님의 댓글

차선진 작성일

안녕하세요, 입금완료 했습니다.  차선진 이름이고요~ 휴대폰은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입니다.
당장 공부를 제 삶에 들여와서 작은 변화라도 가져오고 싶습니다~
이메일은 *** 이메일주소 노출금지 ***  입니다.

위에 언어가 큰 장벽이 아닐수 있다는 말씀에 용기 얻어, 설레는 맘으로 뵙겠습니다.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차선진님, 반갑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온전히 붓다로 사는 길, 공부의 벗들과 함께 찾고, 함께 걸으시기를...

삼덕행님의 댓글

삼덕행 작성일

용기를 내어 강좌 신청했습니다. 영어실력이 부족하여 걱정이 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명지입니다.
휴대폰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이메일 *** 이메일주소 노출금지 ***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삼덕행님! 반갑습니다. 용기를 내셨다니 마음이 짠합니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어요,. 먼저 여러 스승들의 가르침에서 뽑은 핵심 자료와 Beaudry님의  친절한 설명을  지도로 삼으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는 한 걸음 한 걸음 내딧듯이 길지 않은(!) 영어로 조금씩 조금씩 우리 삶에 비추어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을 편안히 즐거운 마음으로 하시면 됩니다. 어떤 언어로 텍스트를 보느냐가 우리 사유를 크게 바꾸기도 합니다. 영어로 불교를 사유할 때 새로 열리는 지평이 있습니다. 좋은 인연, 고맙습니다!

비움님의 댓글

비움 작성일

강좌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교재가 따로 있나요?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비움님! 반갑습니다. 교재는 따로 없고 매주 공부할 내용을 간추린 영문 자료를 미리 보내드립니다. 그 주의 주제와 관련된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먼저 공부한 다음 지금 여기 나의 삶에서 그 가르침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함께 탐색하는 공부이므로 '읽기'가 무거운 수업은 아닙니다. 비우고 내려놓는 삶의 지혜, 비움님이 많이 나누어 주시기를! 10월에 뵙겠습니다^^

권선아님의 댓글

권선아 작성일

문의 감사드립니다. 이 강좌는 영어로 진행되는 강좌입니다. 영어로 된 불교 텍스트를 한글로 강독하고 토론하는 수업은 시절 인연이 무르익을 때 열리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영어에 조금 더 너그럽고 친절하시다면 의외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고맙습니다^^

이쫑은님의 댓글

이쫑은 작성일

빼꼼이 여쭤봅니다!! 혹 강좌가 우웅순선생님 강의처럼 원문강독해주시고 해석도 해주시는디요?
아니면 그냥 영어로만 ...ㅠㅠ??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작성일

기쁘고 고마운 인연입니다^^자료 보내드릴 수 있도록 이메일 남겨 주시어요.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넵! 10월에 반가이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