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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세미나> 긴...결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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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수경 작성일10-08-31 21:27 조회4,05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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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결석계를 올립니다.


그간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혼자 살고 계시는 친정 어머니가 갑작스레 몸이 많이 안좋아지셔서.. 제가 마음이  산란하여 책도 안 읽히고 하여..이러느니 그냥 엄마에게 집중하자 싶어서 계속 엄마집으로 출근하다가..지난주 결국 저희집으로 모셔 오게 되었습니다.


크게 효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인정상...나를 낳아 주신 어머니이기에 할 도리는 해야 제 마음이 편할 듯하여..


그저 되는대로 시간 같이 보내고 이러저러 시중 들고 있게 되었네요.


돈 버는 일은 아닌데도 공부와는 멀어졌네요.^^  (그렇지만 이 일을 계기로 무엇이 내 삶에서 우선 순위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시즌2가 끝나기 전에 다시 합류할 수 있을런지 장담할 수가 없어서 그냥..무기한 결석계로 대체합니다.


 


시즌 3에서 다시 만나게 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래도 아직은 주변에 널리 쓰일 수 있는 사람인것에 행복함을 느낍니다.^^


받는것보단 주는것이 쫌 더 행복하다지요~


조원들에게는 해주고 온 것이 없어 미안한 맘이 크네요.


모두 행복하시기를~^^


 


 

댓글목록

곰숙님의 댓글

곰숙 작성일

<p>앗. 수경씨 이제야 봤네요. 아쉽습니다. 하지만, 삶의 현장이 곧 마음의 자리라는 것 잊지 마시고, 다음 시즌에 만나여~~ </p>